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예술기획본부장과 문화예술회관장, 관광본부장, 공연본부장 등 4개 부서장 공개 모집 결과 3개 부서의 적임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문화예술기획본부장에 이유실 전 남구 부구청장을, 문화예술회관장에 이건왕 현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 관광본부장에 이학주 전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그러나 공연본부장은 적격자를 찾지 못해 재공모를 추진키로 했다.이번 인선은 진흥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책임자를 우선 선임하고 주요 사업의 연속성과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진흥원은 이번 선임을 계기로 본부장과 관장에게 분야별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부여해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조직 내부 결속을 다져 조기 안정을 이끌어낸다는 복안이다.황보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새로운 진용을 바탕으로 임직원과 긴밀히 소통하고 역량을 결집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