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1시49분께 포항시 북구 우현동 A(79)씨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주택 83㎡가 전소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불이 날 당시 안방에 있던 A씨 부부는 밖으로 빠져나와 다행히 화를 입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서는 건물 뒷쪽에서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았다는 주민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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