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18일 여성들을 고용해 성매매 등 퇴폐영업을 한 마사지업소, 휴게텔 등 12곳을 적발, 업주 이모(45)씨 등 30명을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업주 이씨는 대구 북구에 태국·중국마사지 업소를 차려놓고 여성종업원에게 안마나 성매매를 하도록 했고, 대구 달서구의 속칭 대딸방에서는 초등학교와 50m 가량 떨어진 곳에서 남성들로부터 5만~18만원을 받고 유사성행위나 성매매를 하다 적발됐다.
경찰 관계자는 "단속이 강화되자 불법 성매매 업소들이 도심 번화가에서 점차 주택가나 학원가로 파고드는 경향이 있다"며 "민생 안정과 법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선제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