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인터넷에 한미군사훈련을 비난하는 글 등을 올린 D통일운동단체 상임대표 백모(53)씨를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2011년부터 한미 군사훈련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북한측 관련 자료를 자신이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수차례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또 백씨는 천안함 사건 등 북한 측의 입장을 옹호하는 내용의 게시물 10여건도 인터넷에 올린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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