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내년 2월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주민과 공무원 대상 무료 온라인 학습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개설 강좌는 총 266개로 외국어 200개(영어 154개·중국어 32개·일본어 14개), 직무 IT 20개, 자격증 23개(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사회복지사), 생활문화 23개(요리·건강·패션·재테크) 등이다. 학습 방법은 북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학습센터 코너를 선택, 회원 가입 후 로그인해 희망 강좌를 수강하면 된다. 매월 5개의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신청 후 수강과 복습을 할 수 있으며 이수 강좌의 진도와 시험, 총점, 수료 여부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이종화 북구청장은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므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를 발굴해 주민들의 학습 선택권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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