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이후 아파트 분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올해 분양시장에서도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이어질 전망이다. 연내 분양 예정 아파트 가운데 중소형(전용 85㎡이하) 물량을 포함하고 있는 단지는 총 184곳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94개 단지, 지방광역시 34개 단지, 지방중소도시 56개 단지에서 중소형 분양 물량이 공급된다. 지난해 뜨거운 분양열기를 보였던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는 대구혁신도시와 경북도청이전신도시 분양 단지가 눈에 띈다. 서한은 대구 동구 각산동 대구혁신도시 B6블록, B9블록에서 각각 전용 84㎡ 244가구, 전용 74~139㎡ 380가구로 구성된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3·4차`를 4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은 앞서 분양한 1·2차가 계약 100%를 달성하는 등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모았다. 우방과 우방산업은  안동시 풍천면 경북도청이전신도시 B4-2,B5-1블록에 `우방아이유쉘`을 2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총 798가구 규모로 전용 84㎡ 단일 주택형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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