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의 미래가 참 밝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주창한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겠다는 교육이념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임 교육감은 성과보다는 과정을, 다그침보다는 기다림을,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교육 경북교육이 만들어 간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교육은 미래를 위..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대구시 예산안'을 종합심사한 결과 대구시에서 제출한 10조 5864억여원에 대해 규모 변동 없이 세부 편성내용을 조정해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시의회 예결위에서 심사한 내년도 대구시 예산안은 전년대비 1443억원이 감소한 10조 5864억 4400만원 규모이다. 전년 ..
최근 5년간 새로 문을 연 동네 의원의 71%는 수도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전국 평균을 웃돈 지역은 5개 시도에 불과했다. 경북지역 의사 증가율은 전국 평균에 한참 못 미쳤다. 오히려 의사 수가 감소했는데 지역별 의료인프라 쏠림 현상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 ..
홍준표<사진> 대구시장이 경북대와 금오공대의 통합 관련 질문에 "글로컬 대학 1000억 지원 노리고 대학의 덩치를 키워본들 더 빠른 몰락만 초래할 겁니다"고 답변했다. 홍 시장은 지난 8일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 청문홍답(청년이 물으면 홍준표가 답한다) 코너에 "경북대생의 뜻을 ..
농어업위와 함께 농산어촌 미래를 위한 논의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사람이 돌아오는 농산어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김주수(사진·의성군수)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장이 의미있게 한 말이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주최한 '농산어촌 소멸 대응을 위한 정책토론..
김진열 군위군수가 무척 바쁘다. 국회를 찾아 내년 예산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뿐아니다. 2023년을 마무리 하면서 각종 현안사업 챙기느라 몸이 두개라도 모자라 지경이다. 김 군수는 신발끈을 바짝조여매고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가 생각하는건 오직 군민을 위하고 잘사는 군위건설 뿐이다. ..
의성군에 사랑의 선율이 울려퍼진다. 마을곳곳에 사람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열리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모금운동도 활활 타오르고 있다. ▣공연의 神 이승환 콘서트 ‘공연의 神’, ‘콘서트의 황제’라 불리는 진정한 라이브가수 이승환의 '2023-24 이승환 콘서트'가 오는 14일 저녁 7..
영천시는 6일부터 출근 시간, 시청 로비에서 ‘내가 먼저 인사해요’ 캠페인을 전개했다. ‘내가 먼저 인사해요’ 캠페인은 먼저 인사해 밝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도 긍정과 친절 에너지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6일 최기문 시장 포함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출근하는 ..
청도군은 민간투자 고속열차 SRT에서 주관하는 2024 SRT 어워드에서 내년이 기대되는 방문 도시로 선정됐다. SRT어워드는 SRT 매거진에서 2023년 최고의 여행지를 주제로 구독자 1만여 명의 설문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내년 방문 도시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청도군은 전통과 현대..
칠곡군은 지난 1일 칠곡군청 로비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칠곡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칠곡군이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
왕피천 케이블카가 정상적으로 운행된다. 울진군은 지난 6월 30일 자로 임시휴장에 들어간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를 오는 15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왕피천 케이블카는 왕피천공원과 해맞이공원을 잇는 총연장 715m에 최대높이 55m로, 일반 캐빈 10대, 크리스탈 캐빈 5대의 규모로 2020년 7월..
포스텍은 환경공학부 민승기 교수 ·이민규 박사 연구팀이 초고해상도 기후모델로 지구온난화가 한반도에 상륙하는 태풍에 미치는 영향을 처음으로 정량 분석하는 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지구온난화로 예전보다 강력한 태풍이 세력을 유지하며 한반도에 상륙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태풍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피..
영덕군은 ‘나눔으로 함께 만드는 하나 되는 영덕’을 목표로 지난 5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영덕군의회 손덕수 의장, 관내 관계기관과 사회단체장, 영덕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 등 관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사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출범식..
▣외동읍 괘릉농장, 이웃사랑 경주시 외동읍 괘릉농장(대표 이영철)은 지난 5일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기호)를 방문해 현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외동읍 괘릉리에서 축산업을 하고 있는 이영철 대표는 매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금을 후원하고 있다. 2019년 7월에는 ..
대구 중구·남구, 포항·경주의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간이 연장됐다. 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83차 미분양 관리지역 선정 회의에서 대구 중구와 남구,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 등 4개 지역의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간을 내년 1월9일까지로 연장했다. 이들 지역의 당초 지정 기간은 이달 9일까..
여야 지도부가 연내 제정을 약속했던 달빛철도 특별법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소위원회 법안심사 과정에서 보류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대구 발목을 잡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대구민주당은 6일 논평을 통해 “국토위 교통소위에서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달빛내륙철도 특별법이 국민..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과 폭력을 동원해 옛 직장동료인 30대 여성에게 3년간 2400여회 성매매를 강요하고 성매매 대금 5억원 가량을 가로챈 일당에게 2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대구고법 제2형사부(고법판사 정승규)는 6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강요 등) 등 혐의로 ..
대구는 사람이 떠나고, 경북은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은 자연감소 때문에 인구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인구 현황과 이동 분석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인구감소지역 주민등록인구는 30만1000명으로 2012년(38만9000명) 대비 22.5% 감소했다. 10년간(2013~2022년) 감..
대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3’ 행사가 화려하게 막 올랐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한민국 국제물주간2023 기간 중 ‘세계물도시포럼’, ‘국제물산업컨포런스’ 등 국제행사를 통해 물 문제에 대한 서로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대구가 물 ..
김진열 군위군수가 무척 바쁘다. 국회를 찾아 내년 예산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뿐아니다. 2023년을 마무리 하면서 각종 현안사업 챙기느라 몸이 두개라도 모자라 지경이다. 김 군수는 신발끈을 바짝조여매고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가 생각하는건 오직 군민을 위하고 잘사는 군위건설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