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유치원 교육과정과 유․초등 이음 교육 홍보영상을 제작․보급했다. 홍보영상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교육적 놀이문화의 긍정적 확산과 유아교육에 대한 학부모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놀이로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유치원’교..
최고의 직업으로 꼽히던 공무원이 '잘파세대'(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자)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29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지난 18~22일 4749명을 뽑는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선발시험원서를 접수한 결과, 10만3597명이 지원하며 2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1년 93.1대 1까지 치솟은 이후 경쟁률이 하락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29일 "검사가 정치에 맛 들이면 사법적 정의는 사라지고 세상은 어지러워진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으며 "검사가 너도나도 출마하겠다고 정치판에 뛰어드는 것도 우려스럽다"고 했다. 특정인을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총선을 앞두고 출사..
경북도가 2024년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zero)화 원년을 선포했다. 도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사회보장수준을 대폭 확대, 민관협력 강화 등 모든 행정력을 모은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촘촘하게 만들고, 도민이 피부로 느낄 ..
대구시가 설맞이 청소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지형재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가지 청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들께서도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명절 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달성군이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에 안감힘을 쏟고있다. 달성군에 따르면 대구시와 군은 대구교도소 후적지에 국립근대미술관과 국립뮤지컬컴플렉스를 유치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 중이다. 문체부는 애초 이들 시설을 대구 북구 산격동 대구시청 산격청사(옛 경북도청)에 건립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대구시가 ..
경주시가 정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도전에 나선다. 주낙영<사진> 경주시장은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경주시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한파 경보가 발효되는 겨울철, 안전을 위해 적절한 대비와 행동이 필요하다. 추운 날씨에 노출된 상황에서의 안전을 위해 한파경보 발효 시 도민들이 취할 수 있는 주요 행동요령을 당부한다. 첫 번째, 겨울철 어르신 빙판길 낙상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추운 날씨에 빙판길이 예상..
차세대 우주 강국의 꿈을 망치려는 윤석열 정부에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에 이렇게 무관심한 정부는 처음 봅니다. 미국이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계획’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큐브위성을 달에 실어 보내겠다고 제안했지만 윤석열 정부가 예산 문제로 거절했다는 ..
결국 민주당은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민생과 서민의 생계마저 볼모로 잡았습니다. 동네 식당과 빵집, 카페 등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소규모 사업장까지 중대재해법의 적용이 확대되면 영세 사업장은 전례 없는 혼란과 피해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가게 문을 닫으라는 거냐”는 영세 사업주들의 원..
2023년 마지막 날 미국 전기자동차회사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자신이 소유한 소셜 미디어 X(옛 트위터)에 “낮과 밤의 차이”라는 평가와 함께 하늘에서 내려다본 ‘한반도의 밤’이라는 제목의 위성 사진을 공유했다. 우리나라에서도 TV 뉴스로 방영됐고, 새해 초 ..
신현국 문경시장이 갑진년 새해 힘차게 비상한다. 문경시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평가한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시 종합부문 최우수상, 투자유치 부문 최우수상, 농업경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뿐 아니다. 문경약돌축산물, 상표 출범 이래 매출액 ..
이병환 성주군수가 갑진년 여의주를 문 청룡과 함게 비상한다. 성주군의 2024 새해 사자성어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이다. ‘변화에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한다’는 의미다.. 그는 새로운 성주, 더 큰 성주의 도약을 꿈꾼다. 이 군수는 경제가 발전하는 희망성주, 활력이 ..
설명절이 얼마남지 않았다. 마음은 벌써 고향을 향해 가고있다. 2600 여만명의 `민족 대이동'이 예상된다. 일선 지자체마다 쾌적하고 깨끗한 설 명절을 맞이하는 ‘설 맞이 대청결 운동’을 한다.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향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
국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지난 27일부터 50인 미만(5~49인) 사업장으로 이 법이 확대 적용됐다. 근로자가 5명 이상인 동네 음식점과 빵집까지 중대재해법에 따라 사업주가 처벌을 받는 상황이 됐다. 노동당국은 현장에 혼란이 없도록 밀착지원한다. 하지만 여·야가 ‘네 탓’..
경주시가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인식개선 및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주택관리공단 경주용강1아파트’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다. 선도단체로 지정됨에 따라 주택관리공단 경주용강1아파트 모든 직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치매환자·가족에 대한 옹호적 태도 확립, 치매예방 활동, 치..
경주시가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방문교육사업과 자녀 대상 방문학습지 비용지원 사업을 한다.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은 지리적 접근성과 경제적인 이유로 교육참여가 어려웠던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자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방문교육지도사 13명이 1:1 맞춤형 지원으로 △한국어교육 △부..
경주시가 시청 직원들의 전통시장‧상점가 이용 생활화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시는 올 1~11월까지 부서별 전체 직원 대상으로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밥먹고’ 행사를 한다.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은 대면 거래가 중심인 전통시장의 고객 감소로 위기에 처한 상인들을 돕고 민..
경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4 정기총회가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정기총회에는 김성학 부시장, 협의회 위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신임위원 위촉장 수여, 전년도 사업실적 보고, SDGs·ESG 실천사례 발표, 2024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학 ..
경주지역 최대 상가 밀집 지역인 ‘금리단길’이 빛을 주제로 한 테마거리로 새롭게 단장된다. 시는 중심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금리단길 황금별 테마거리 조성사업’을 오는 3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침체하는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련 용역을 진행한 끝에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부터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