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기업 해외출장 증가 추세에 따라 항공 마일리지 적립 신상품 카드 ‘DGB biz SKYPASS 카드’를 출시했다. ‘DGB biz SKYPASS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카드 이용에 따라 대한항공 마일리지 또는 법인 크레딧을 적립할 수 있는 기업고객 전용 신용..
군위군은 영농을 준비하는 고령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영농부산물 잔가지 파쇄지원이 필요한 농가들을 새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은 현장에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주는 지원단을 운영한다. 15~19일까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안전교육 및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파쇄지원단은 다가오는 5..
부정한 수법으로 지자체로부터 보조금을 타내 반환명령을 받았지만 되돌려주지 않은 법인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30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납액은 53억원이 넘는 규모다. 17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대구 서구)이 17개 시·도청로부터 제출받은 '2018~2023년 11월 보조금 반환 법인 및 반환 현황' 자..
대구시는 17일 '공무원 근무 혁신 4대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직사회에 존재하는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낡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우수한 인력의 이탈을 막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다. 근무 혁신 4대 과제의 첫번째는 '인사철 떡돌리기' 자제다. 인사철이 되면 전출자의 부서에 전 직원이 방문..
공무원 노조 대구지역본부 수성구지부가 구의회를 상대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공무원 노조와 의회 측이 서로를 향해 '갑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17일 대구 수성구와 수성구의회에 따르면 이달 초 수성구 공무원 노조가 의회에 "2022년 7월1일부터 2023년 12월까지 수성구로부터 요청해 가져간 모든 자료를 달라"..
경북에서 처음으로 영덕군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양돈농가에서는 지난해 9월 이후 3개월 만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긴급 대책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강력한 초기대응”이라며, “인적·물적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최고단계의 대응이 이뤄져 아..
경산시가 2024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용’ 쓴다 경산은 젊은 인구가 많은 도시다. 조현일 경산시자은 올해 디지털산업 관련 인재를 육성하는 임당 유니콘파크 건설과 경산 전역을 철도로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경산시의&nbs..
행정안전부가 전국 550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발표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를 발표했다. 이 결과 대구경북의 성적은 초라하기 그지없다. 평가결과 성주군 1곳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나머지 기관은 초라한 성적을 받은셈이다. ▣대구·경북 지자체 초라한 성적 평가에..
한국수력원자력이 양수발전으로 친환경과 관광, 전력계통 안정화 등 세 마리 토끼를 잡는다. 정부의 양수발전 신설 사업에 참여해 4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선보인다. ▣한수원, 신규 양수발전 사업 박차 16일 산업통상자원부, 한수원 등에 따르면 최근 한수원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담긴 신규..
영양은 두메사골이다. 전국 자치단체 중 인구가 꼴찌에서 두 번째 작은 군이다. 인구소멸위기에 처한 조그만시골 지자체다. 영양에 변변한 도로 하나 없다. 그런 영양에 희망이 넘실댄다. 양수발전소 유치로 군민들이 잘사는 고을이 된다는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있다. 위대한 영양군..
두메산골 영양군에 새봄을 알리는 '희망새'가 지저긴다. 새벽녘 여명의 시간에 막 잠에서 깨어나는 새들이 지저기는 맑은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짝이 미소를 짓기 시작했다. 분명 영양의 새해는 서광이다. 지금 영양은 축제분위기다. 고을 사람들 모두 뛰쳐나와 덩실 덩실 춤을 추며 다가올 희망 영양의 미..
김광호 서울청장에 대한 기소 권고는 정부의 책임을 철저히 따져 묻기 위한 계기입니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재판에 넘기라고 권고한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결정입니다. 그러나 수사심의위의 결론은 권고사항으로 검찰이 반드시 수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
성 비위 논란에 연루된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봉주 전 의원 등의 총선 출마 논란이 점입가경입니다. 지난해 말 현 부원장의 성희롱 발언으로 시작된 논란은 피해자의 실명까지 노출되며 2차 가해로 번지고 있습니다. 현근택 부원장은 국 눈높이에 따르면 ‘공관..
지난 13일부터 대구시의 대중교통요금이 인상되었다. 많은 시민들과 시민사회의 서민가계 부담 증가의 우려와 반대 목소리가 컸지만, 대구시의 선택은 달라지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대구시의 대중교통요금 인상 시도를 규탄하고 대중교통 체질 개선을 요구하며 기자회견과 함께 시민공청회에서도 반대 목소리를 냈던 시..
국회는 법을 만드는 곳이다. (헌법 제40조) 아무 법이나 만들라는 뜻은 물론 아니다.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는 법을 만들라는 것인데, 정치인들은 왕왕 만들지 말아야 할 악법을 만든다. 특정 집단, 특정 지역에 이익을 주는 일은 표로 연결되지만 전 국민을 위하는 일은 표를 얻는 데 도움..
예천군이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군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성장을 위해 일자리, 주거, 복지, 참여 총 4개 분야 10개 사업에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 기로 했다.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예천 만들기위해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청년정책팀’을 신설했다. 부서별로 ..
안동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4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 평생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올해 사업 성과와 내년 계획평..
봉화군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유통,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올해 가축방역·축산물유통·동물복지 3개 분야에 33억 원을 투입해 32개의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대책으로는 △민관 공동 가축전염병 차단 상시방역체계 구축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한 선제적..
필리핀 현지 방문 “농촌인력난 완전히 해갈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 경북 영주시는 농촌인력난의 ‘단비’ 역할을 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사업을 올해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월 중 계절근로자 파견 업무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해외지자체에 전담팀 실무단을 파견해 ..
봉화군은 오는 20일부터 2024년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확대해 시행한다. 군민안전보험은 봉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있다. 군이 직접 보험사(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한다. 자연재해, 농기계사고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