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25일 출범한 양육비이행관리원이 지난 3개월 동안 110건의 양육비 이행 확약을 이뤄낸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비 이행 지원 신청은 3747건으로 하루 평균 59건이었다.여성가족부는 2일 양육비이행관리원 출범 100일을 맞아 3월24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의 운영현황을 1일 발표했다. 강제집행 등 법적인 조치 ..
경북교육청은 1일 오전 10시30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평생 동안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봉직하다 영예롭게 퇴임하는 지방공무원과 상반기 모범공무원,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등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지방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에서는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26명, 옥조근정훈장 31명, 근정..
대구시교육청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 상인들의 고충을 분담하고 상권을 활성화 하기 위해 대구시내 전통 시장에서 학교장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매월 실시되는 지구별 현장장학협의회는 초, 중, 고등학교 학교장들이 모여 각종 업무 연락이나 현안 사안을 협의하는 회의로, 이..
대구한의대는 1일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한 자랑스러운 대한인회 이재수 부회장(한의학과 2기)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자랑스런운 대한인회는 대구한의대 개교 30주년을 맞아 모교 동문을 대상으로 30명을 선정했다. 이후 자랑스러운 대한인들이 모여 대학 발전과 사회 공헌을 위해 모임을 갖고 있다. 이재수..
대구한의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박동균 교수는 지난달 30일 경북 공무원교육원에서 경북 시‧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안전의식 함양’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박동균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최근 세월호 사태와 메르스 등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각종 재난사례들의 특징과 원인을 설명하고 공직자..
경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문경시민문화회관(문희아트홀)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교장 및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연수회를 개최했다.이 연수회는 식전행사로 관내 학부모로 구성된 섹스폰 동아리의 공연과 문경초등학교의 모듬북 공연으로 참석한 학부모로부터 ..
경북도의성교육지원청과 굿네이버스경북북부지부는 지난달 30일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은 양 기관이 협력 관계를 구축,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교육안전망 구축 및 사회 양극화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의 세계시민..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가 지역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한 여성특별과정에 4년제 대학 졸업자와 사회 초년생 등이 다수 신청해 주목을 끌고 있다.한국폴리텍대 대구캠퍼스는 1일 여성특별과정인 부품디자인&생산관리 과정을 개강, 9월 22일까지 진행한다.대구 캠퍼스 컴퓨터응용기계과와 금..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대학의 경쟁력이 달라지고 학생들도 인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계명문화대학교 박명호 총장은 하계방학을 맞아 “대학의 경쟁력은 교육에 있고, 방학도 예외가 될 수 없으며, 충전과 기회의 시간이다”며 “학생뿐만 아니라 교수,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
요즈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세제의 대체제로 친환경 세제가 떠오르고 있다. 대표적인 친환경세제로는 베이킹 소다가 있는데, 베이킹소다는 이미 요리 용도보다 세척 용도로 쓰이는 것이 더 익숙할 정도다. 그런데 주부들 사이에서는 베이킹소다 이외에 ‘찬밥 세제’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베이킹소다와 비슷한 ..
여름 휴가 시즌이 돌아오면서 ‘애플힙’을 만들고 싶어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여성들은 수영복이나 바캉스 의상이 잘 어울리는 예쁜 몸매를 만들고 싶어하는데, 이때 ‘애플힙’을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애플힙이란 단어는 여자연예인들의 S라인 몸매 중 엉덩이 라인을 비유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 여자연예인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에 감염돼 숨진 환자의 유가족 41%가 우울감과 불면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가 지난 16~29일 2주간 유족 68명을 상담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41%인 28명이 우울감과 불면을 호소했다. 분노감을 느끼는 유족도 19%(13명)에 달했다. 생계 또는..
코골이는 소음으로 인해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본인에게도 숙면을 방해하여 만성피로의 원인이 되는 등 다양한 문제를 유발하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한 질환 중 하나다. 폐경기 때의 여성은 상기도 근육 긴장에 영향을 끼치는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상기도 근육이 느슨해지면서 코골이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
연인끼리 허리를 껴안았을 때 손이 닿는 부분이라는 의미에서, 옆구리 허릿살을 ‘러브핸들(love handle)이라고 부르곤 한다. 바로 허리 아래부터 골반 위 아랫배와 등 부분에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튜브 모양의 살을 귀엽게 칭하는 표현이다. 하지만 핸들처럼 손에 잡히는 옆구리살은 현실적으로 귀엽기는커녕 소위 ..
치질은 2007년 이후 꾸준히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수술대에 오르는 환자만 매년 20만명이 넘는 흔한 항문질환이다. 인기 연예인부터 일반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서 발생하는데, 전문의들은 치질에 걸리기 쉬운 유형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치질은 어떤 사람들에게 잘 발생할까? 손기정 한의..
지난 9년간 전체 항생제 처방률이 11% 넘게 감소했지만, 강한 내성을 일으킬 수 있는 최신 의약품 처방은 오히려 2배 늘어났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14년 하반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를 30일 누리집에공개했다.적정성 평가는 전국 4만4663개 의료기관의 항생제·주..
LG경북협의회(회장 이웅범)는 구미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돕는 ‘찾아가는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LG경북협의회는 사회복지시설인 사랑의 쉼터, 금빛가족노인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이불과 쌀(4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외계층을 격려했다.최선호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LG는 복지 사각지대에 ..
메르스 여파가 장마에 씻겨나가듯 잠잠해지자 지역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바캉스 용품 판매에 나섰다.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롯데백화점 대구점의 여름 정기 세일 첫 주말 매출 실적이 전년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위축됐던 소비심리가 다시금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도 이 같은 태세 전환에 ..
먹으면 요강을 엎었다고 복분자(覆盆子)라는 이름을 얻은 ‘자양강장’의 대명사 복분자주는 무더위로 인해 기력이 달리고 쉽게 지칠 수 있는 여름철에 인기다. 따라서 신체가 허약한 사람에게는 복분자가 여름철 필수품이나 마찬가지다.복분자와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것으로 산딸기를 들 수 있다. 종종 복분자와 산딸기를..
대구 동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하는 산림재해를 막기 위해 지난4월 착공한 황폐계간 사방댐과 야계사방사업을 최근 완공했다.1일 동구에 따르면 매여동에 2억1천여만원을 들여 사방댐을 조성하고 내곡동에 1억5천여만원을 들여 야계사방사업을 완공했다.이번 사업은 전 국토의 2/3에 해당하는 우리나라 모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