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글로벌 메타버스 허브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수립한‘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에 담긴 추진과제 이행과 함께 권역별 강점을 활용한 특화형 신규시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지난해 기본계획 발표 후 5대 거점 중심의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힘써 왔다. 그 결과 메타버스랩 선정, 디지털 마이스..
경북도는 밤방 수사트요 인도네시아 상원의장 일행이 19~2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북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고 양 지역 간 경제, 인적·문화적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증진을 위해 이뤄졌다. 밤방 수사트요 상원의장 일행은 방문 첫날..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이 지난 18일 오후 산격종합시장과 군위 전통시장을 찾아 화재예방 지도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 본부장은 북구 산격종합시장과 5..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옛)두류정수장에서 ‘2023년 추석맞이 우수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해 채소, 과일, 수산물, 축산물, 선물용 세트 등 100여개의 품목을 시중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제수 준비부터 명절 선물까지 한자리에서..
대구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6개월 효과를 분석한 결과 주요 소매업종 및 음식점 매출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요일 대형마트 영업으로 소비자의 쇼핑 만족도 또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
대구의 수출이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2개월 연속 하향곡선을 그렸다. 19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의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보면 8월 대구의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8.8% 감소한 8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2021년 2월 이후 29개월 만에 기록한 감소세가 2개월 연속 이어졌다. 중국의 경기침체 우려로 전기차 등..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영만 전 대구시 군위군수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의성지원 형사합의부(부장판사 정한근)는 19일 지난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영만 전 군수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김영만 전 군수와 함께 기소된 4명은 50만~200만원의 벌금형 및 ..
경북도가 올해 생산된 공공비축미 8만610톤을 이 달부터 12월 말까지 매입한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물벼는 오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분함량 약 23%인 상태로 매입하고, 포대벼는 다음달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분함량 13.0~15.0% 이내의 건조벼 상태로 40kg 또는 800kg 단위로 매입한다. 공공..
대구시는 민선 8기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신천 수변공원화 사업을 통해 신천을 일상의 활력이 넘치는 도심생태공간으로 변모시켜 나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신천 수변공원화 사업은 연간 600만명 이상의 시민이 찾는 신천을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과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사업비 1296억원..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진퇴양난에 빠졌다. 부결에 힘을 싣자니 ‘방탄 정당’이라는 이미지가 굳어질 수 있고, 가결되면 ‘이탈표’에 따른 당 내홍이 또 불거질 수 있어서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르면 오는 21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 표..
윤석열 정부를 상대로 특수활동비(특활비) 및 식사 비용 등을 공개하라며 시민단체가 낸 소송에서 1심이 특활비 등을 공개하라고 판단한 가운데 대통령실 측이 이에 불복하며 항소심 판단을 받게 됐다. 19일 법원에 따르면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측 소송대리인은 전날 사건을 심리한 서울행정법원 행정..
대통령실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의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 절차 추진 관련,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정국을 돌파하기 위한 수단에 가깝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 총리 해임건의안이 가결되더라도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누가 보더라도 무리한 국정 발목잡기”..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OWHC-AP)가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제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 태평양지역 총회’를 개최한다. OWHC-AP는 경주시가 2013년부터 운영 중인 문화유산분야 국제기구다. 경주시는 엿새 간 이어지는 추석연휴를 제외하면 국제행사..
영덕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190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병곡면 소재지 일원에 진행되는 재해위험개선사업에 총사업비 380억 원을 투여하게 된다. 이는 올해 시행하는 병곡지구풍수해생활권(477억), 금호들 재해위험개선지구(304억) 사업과 함께 이뤄져 관내 주요 ..
울릉군은 19일 11시 양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김진하 양양군수를 비롯한 여객·항만분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울릉군(현포항)과 양양군(수산항)을 오고 갈 정기여객선 운항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
울릉군은 지난 6월 2일 서면 태하리에 울릉전통벼 계승을 위하여 시범파종하였던 벼를 9월 19일 수확하는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벼 수확 체험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1,500㎡에 심어진 벼를 수확하였으며, 이번에 수확한 벼 품종은 조생종인 ‘운광’으로 비‧바람에 ..
울진군은 지난 11일을 끝으로 한수원 ㈜한울본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울진군 공공노조협의회와 합동으로 진행한 10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는 예취기 합동 수리 봉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예취기 합동 수리 봉사 순회는 4개 단체 26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였다. 2005년부터 시작하여, 매번 평균 1500대가량을 정비..
청어가 해양문화도시 포항을 상징하는 물고기인 ‘시어(市魚)’로 선정됐다. 포항시는 ‘포항시 상징물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지난 11일 의결하고, 포항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시어를 추가했다. 포항의 상징물이 새롭게 지정된 것은 지난 1995년 포항시 상징물인 갈매기(시조), 장미(시화), 해송(시목)이 지..
구미시는 19일 국회를 방문해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 건의 및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구미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시는 △반도체 소재&..
의성군은 대한불교 총본산인 서울 조계사에서 음력 8월 초하루 법회를 맞아 지난 15일부터 3일간 의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12개 업체 및 농가가 참여해 의성군 대표 농산물인 의성마늘을 비롯한 자두, 가지, 꿀, 한과, 고추장, 떡 등 23개 품목을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