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일자리경제과는 지난 13일 직원 15명이 참여해 백자산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휴일도 반납한 채 백자산 등산로 구간의 쓰레기를 구석구석 수거하며, 주변 잔가지 및 고사목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휴일을 맞아 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백자산을 깨끗하..
개방형혁신복잡성학회(SOItmC·학회장 윤진효)는 세계자본기구(WCI)와 공동으로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연구행정동에서 개방형 혁신, 지식도시, 창조경제라는 주제로 ‘SOItmC & KCWS 2015’ 국제공동학술대회를 오는 18일까지 개최한다.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기술과 시장의 창조적 연결을 위한 ‘개방형 ..
영천시는 지난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관내 345개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부문에 대한 구조,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생산실적이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인 사업체가 대상이다. 조사내용..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소장 서종학 국어교육과 교수)가 제16기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원 양성과정’을 개설한다.수강인원은 30명으로 대학 재학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5일부터 24일까지며,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 전자메일(ccrk@ynu.ac.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과정 개설..
경북도는 고급브랜드로 자리 잡은 한류상품을 중심으로 중국 내륙시장 개척활동을 펼쳐 큰 인기를 끌고 있다.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5월 중국 서부경제의 중심거점인 시안과 중앙아시아 시장진출을 위해 ‘실크로드 국제박람회’(5월 22일-25일)에 5개 경북기업이 참가했다. 6월에는 산동성 정부주도의 신흥개발도시 ..
영덕군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그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지난 3월에는 96년 전 1919년 3월 18일(음 2월 17일) 영해 장날을 기점으로 축산, 창수, 병곡 지역의 민중들이 합류해 조국의 독립을 부르짖었던 경북지역 최대의 독립운동 ‘영..
경북도는 15일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HMD용 VR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성과공유를 위한 최종보고회 및 체험시연회를 열었다.사업은 지난 1월 미래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 주관 공모사업에서 ‘옥연정사’를 가상현실로 구현해 대중화한다는 주제로 최종 선정됐으며, 미래부, 한국전파진흥협회, 안동시가 공동 추진하..
수도권 넘어 경북에 상륙한 메르스 광풍 차단에 경북도가 사활을 걸었다.경북도는 15일 오전 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지사 주재로 ‘메르스 조기종식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열었다.대책회의는 도 의회, 도 교육청, 경찰청, 50사단, 포항시, 경주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동국대 경주병원, 도 의사회, ..
영천시가 새마을운동의 성공경험과 기술을 해외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베트남 닝투언성 닝성현 탄랍2마을에 해외봉사단을 파견, 새마을조직육성, 의식교육, 환경개선, 소득증대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파견중인 새마을 해외봉사단 4명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 영천’의 긍지를 가지..
경북도는 메르스의 병원 중심으로 전파를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도는 지역의 응급실 운영병원 36곳을 중심으로 일반 환자를 위한 병원 출입구를 단일 출입구로 운영한다.메르스가 병원을 통해 전파되고 있는 점에 주목한 조치이다.도에 따르면 발열 등의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는 각 병원에 별도로 설..
영천시는 지난 11일 음성식 과일선별기를 농가에 시범보급하고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음성식 선별기는 과일포장 시 무게에 따른 개별 과실등급을 음성으로 알려줘 등급별로 손쉽게 포장해 출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일반적인 과일선별기는 가격도 고가이며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반면 음선식 선별기는 저..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는 ‘지역 강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의 신청결과 ‘가’ 등급에 선정돼 도내 8개사를 대상으로 성장전략 수립 및 R&D기획을 지원한다.가 등급(4개 지역) 9개사 내외, 나 등급(7개 지역) 5개사 내외, 다 등급(3개사 내외) 3개사 내외이다이 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 ‘2015년도 한..
동물원에서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동물은 바로 원숭이이다. 사람과 비슷한 생김새로 갖가지 재롱을 부리는 원숭이는 재치와 생김새로 동물원의 분위기를 주도한다. 사람들의 입장에선 마치 자신들을 보는 듯한 착각까지 생길 정도이다. 원숭이는 유인원인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 등과 비슷한 종류이다. 우..
경주시 감포 앞바다에 있는 대왕암을 오랜만에 찾았다. 삼국사기에는, 문무왕이 죽자(681년) 유언에 따라 화장 후 “신하들이 동해어구의 큰 바위 위에 장사지냈으며, 그 바위를 대왕암이라고 한다”는 내용이 있다. 그리고 삼국유사에는 “문무왕께서 왜병을 진압하기 위해 이 절 ‘감은사’를 짓다가 마치지 못하고..
세계보건기구(WHO)와 한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한국-WHO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합동평가단’은 한국 정부가 정보 공개를 지연해 메르스 확산을 불러왔다고 평가하면서 메르스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메르스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국내외에서 더 활발한 의사소통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대구시도 이 같은 점을 우려해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와 피서지 주변 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점검과 여름철 다소비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1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하절기 위해식품 일제단속에 나섰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교에 대한 특별..
대구시는 오는 16일 수성구 신매역에서 ‘찾아가는 사랑방’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행정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 시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을 지난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운영해 왔다.신매역에서 열리는 6월 ‘찾아가는 사랑방’은 △..
대구시가 ‘글로벌 온라인마켓’ 지원 사업을 위한 대상 업체 모집에 나섰다.시는 자력으로 해외판로 개척과 신규 바이어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글로벌 온라인마켓’에 입점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9일까지 신청업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지금까지 뛰어난 제품과 영업력만 있으면 B2B ..
대구의료원에서 격리 입원 중인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에 대한 2차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된 것으로 확인됐다.대구시는 14일 경북대 병원으로 전원돼 입원 치료중인 메르스 의심환자에 대한 2차 검사결과 최종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이 의심환자는 대구의료원에서 격리..
대구 달서구는 진천동주민센터에서 ‘달서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열어 첫 봉사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2인 이상의 가족으로 구성된 70명의 봉사단은 13일 다육식물로 미니 화분을 만들어 관내 미혼모 자립시설에 전달했다.가족봉사단은 가족 단위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대화와 소통을 늘리고, 부모·자녀 등 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