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5일 교육문화회관 전정에서 경북도 가정의 달 행사 참석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및 지역균형 발전 촉구를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이번 서명운동은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으로 인한 지역개발 불균형 초래를 막기 위해 지난달 6일 비수도권 14개 광역단체..
청도군은 지난 15일 이승율 청도군수, 예규대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 이장협의회,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전면 남양1리골마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골마 경로당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매전면 남양1리골마 신축 경로당의 건물은 올해 군으로부터 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연면적 68㎡..
지난 7일 전자발찌를 공업용 절단기로 훼손 후 도주한 김모(51)씨가 도주 9일만에 경찰에 붙잡혔다.15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0분께 대전시 동구 한 노래방 지하 창고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김씨를 검거,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일 오전 8시50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 한 길..
지난 15일 오전 11시 10분께 영덕군 강구면 금진리 펜션공사장에서 포크레인이 보강토블럭 위에서 펜션 공사를 하던 중 보강토블럭이 무너지며 포크레인이 3-4m 아래로 추락, 그 아래서 공사를 하던 피해자들이 깔려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이날 발생한 사고로 이모씨(43)가 부상을 입고 포항성모병원 치료 중 ..
경북도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의 안정적 적응을 돕고 재능을 키워주고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경북의 다문화가정 학생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는 전체학생수의 1.44%를 넘어서고 있다. 먼저 다문화학생 맞춤형교육을 통한 소질‧재능 개발에 집중한다. 중도입국 학생 및 한국어지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뉴바이올로지전공 황대희 교수(IBS 식물·노화수명연구단 그룹리더) 연구팀이 서울대 백성희 교수 연구팀, 국립암센터 이호 박사 연구팀, 포스텍 빈진혁 박사과정 학생과의 공동 연구로, 배아줄기세포의 분화능력을 조절하는 새로운 단백질을 발견했다.인간을 비롯한 포유류 동물은 하나의 수정..
교사들이 교단 서기가 무섭다학생들의 폭언 욕설을 넘어 폭행이 이미 도를 넘었다. 교권은 땅에 떨어졌고, 학생들 가르치기 무섭다는 말이 나온지 오래다. 말 그대로 교권 날개없는 추락이다.▣구미 도계고 여교사 폭행 사건 쉬쉬구미의 도계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 여교사를 폭행한 사건과 관련, 해당 고교와 구미..
페릿은 추위에는 비교적 강하지만 더위에는 아주 약한 동물이므로 여름철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청소나 먹이 주는 일 등은 다른 동물들과 비슷하다. 단, 다른 설치류에 비하면 배설물이 크고 부드럽기 때문에 철저하게 청소해 주는 것이 좋다. 페릿은 변 냄새가 강하므로 냄새 제거용 스프레이를 뿌려 줘 악취를 ..
안동과학대학교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단이 교육부에서 실시한 ‘3차년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등급으로 선정돼 산학협력 대표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이로써 안동과학대학교는 2013년 1차년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등급, 2차년도에 ‘우수’등..
새누리당 김종태 의원<사진>은 상주시 상산전자고등학교 기숙사 신축 및 급식소 이전·설치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9억8900만원을 확보했다. 1975년 개교한 상산전자고(교장 정인영)는 현재 IT부품소재과, 자동화부품소재과 등 2개 과에 40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취업기능강화 특성화고 육성사업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의 월성원전 4호기에서 2009년 3월 이후 7년 만에 또다시 폐연료봉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월성원전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6분께 월성 4호기(70만㎾급) 수중저장조에 있던 폐연료봉 1다발(37개)을 건식저장용 용기로 옮기던 중 폐연료봉 다발에서 2개가 분리됐다.이날 사고는 눕혀져 있..
대구·경북 내 상당수의 청소년들이 고카페인으로 분류되는 커피 등으로 카페인 중독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특별한 규제 방안이 없어 그냥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15일 오후 2시19분께 영남대역 인근의 한 Take out 커피숍 앞에는 교복을 입은 두 명의 여학생이 대학생들 틈에 끼어 순서를 기다리고 있..
대구장애인차별감시연대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지표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신축하는 모든 건물은 오는 7월 29일부터 시행될 개정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편의증진법)에 따라..
‘11년 전 대구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며 자수한 우모(41)씨의 11년 간의 행적과 자수를 하게 된 배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5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우씨는 2004년 3월24일 오전 2시께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 한 주택가 길에서 사채업자의 부탁을 받고 이모(당시 33)씨에게 돈 700만원을 받..
5월은 가정의 달, 엊그제 지나간 어버이날을 기린다. ‘부모은중경’을 읽는다. 기독교를 믿지 않아도 성경을 읽으면 인생의 큰 스승을 만나게 되듯이 불교를 믿지 않아도 불경을 가까이 하면 큰 가르침을 얻게 된다.석가모니 부처님이 사위국 왕사성의 기수급고독원에서 대중들과 함께 남방으로 가실 때에 한 무더기..
경북도와 한국도로공사가 손잡고 드림로드 일감을 공동 추진한다.도는 지난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용 경북지사,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양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혁신도시 드림로드 프로젝트 공동협력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에서 명했다.협약은 12개 이전공공기관과의 공동협력사업이자 새..
법원으로부터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은 성폭력범, 미성년자유괴범, 살인·강도범 등의 범죄자가 착용하는 전자발찌 관리상태가 너무 허술하다. 고의로 전자발찌를 훼손하는가하면 휴대용 위치추적장치를 방전시켜 도주하는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범죄자가 전자발찌를 끊거나 발찌를 찬 채로 범행을 저지르는 일이 늘고 있..
1급 발암 물질인 벤젠이 섞인 맛기름을 전국에 대량 유통한 중견 식품가공업체를 대구 수성경찰서가 적발했다. 벤젠은 세계보건기구 등이 A급 발암물질로 정한 대표적인 독성물질이다. 세제를 만드는 합성원료로 과다노출되면 백혈병을 유발한다. 그런 독극물로 맛기름을 제조해 일확천금하려다가 일망타진 된 것이다.수성..
일본 모노레일협회 임원진들이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시설물과 시스템을 견학한 뒤 모노레일 차량을 시승했다.지난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히노 유우지 일본 모노레일 전무이사 등 모노레일협회 회원사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14일 오전 3호선 차량기지를 방문해 시설물을 견학하고 모노레일 차량을 시승한 뒤 “3호선이..
‘제1회 달성 토마토 축제’가 16·17일 이틀간 달성군 유가면 국립대구과학관 일대에서 열렸다. 참가 시민들이 8t가량의 토마토가 든 가로 12m, 세로 30m 풀 안에서 원형 칩을 넣은 토마토 60개를 찾는 '금반지를 찾아라'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사진제공=달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