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12일 군청에서 청도반시의 소비촉진을 위해 제품을 개발하고 상온유통용 감말랭이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청도군, 대상(주), 농업회사법인 ㈜네이처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청도군은 청도반시를 활용한 제품개발과 상온유통용 감말랭이의 판매에 대한 관련 인프라 및 행정적지원과 대상(..
지역 교육의 발전과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안동시가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 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영세, 김원)는 2015년도 장학생 선발을 완료하고,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60명에 대한 장학금을 지급했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성적우수 111명, 진학 53명, 특별 24명, 효행 23명, 특기 13명, 지역대학육성 2명, ..
남구청이 공중위생개선에 팔을 걷어부쳤다.남구청은 관내 위생서비스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관내 이용업과 미용업에 대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평가 대상 업소는 이용업 102개소, 미용업 503개소 등 총 605개소로 올해 말까지 해당업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조사 및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
㈜삼원 대표 김세영씨가 11일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경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경산상공회의소 회장과 경산시장학회 이사를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장학기금이 많이 조성돼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
대구 북구청은 ‘정부 3.0’ 추진 3년차를 맞아 그간의 성과와 개선해야 할 부분을 살펴보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북구청은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3.0’ 추진 우수사례 중심으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강연에는 박근혜 정부에 들어 시작된 ‘정부 3.0’의 그간 실적과 지자체 차원의..
안전사고가 우려됐던 ‘진달래공원 산책로’가 정비사업을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대구 수성구는 최근 완료한 ‘진달래공원 산책로정비 사업’이 공원이용을 활성화하고 주거환경까지 개선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그동안 진달래공원 주변 도로는 보행환경이 열악해 안전사고가 우려됐던 곳이..
칠곡군은 12일 경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상신정공(대표이사 이종근) 등 3개 기업을 방문해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대신해 김중권 일자리민생 본부장이 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경북도 행복나눔기업’ 인..
대구지방국세청은 시민들이 세무서까지 방문하지 않고 도시철도 역사에서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에 대한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도록 안내창구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장려금 신청은 ARS전화(1544-9944), 모바일 웹, 인터넷 등 편리한 신청방법이 있지만, 그동안 전산에 취약한 계층은 신청방법과 대상여부를 확인하기 위..
칠곡지역 소상공인 20명이 매출액 중 매달 3만원 이상을 기부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시 가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와 칠곡군은 지난 5월 12일,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
페릿은 족제비속 포유동물로 원종은 유럽에서부터 알려지기 시작했다. 사냥할 때 토끼를 굴에서 몰아내는 페레팅은 로마시대 이래 유럽에서 행해졌으며 아시아에서는 그보다 훨씬 전부터 있었다. 미국에서 애완 동물로 순치돼 전세계에 널리 퍼지게 됐다. 슈퍼 페릿라고 불리는 녀석들은 냄새를 분비하는 취선 제거,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최근 미국을 방문해 최상의 대접을 받았는데 일본 정치인들이 자만할지도 모르겠다. 아베는 오바마 대통령과 회담을 한 후 화려한 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워싱턴에서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을 하고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그는 과거 일본제국주의의 침략행위와 위안부 등 ..
보이스피싱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다. A씨(50대·남)는 지난 1월경 경찰청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전화를 받았다. 사기범은 “피해자의 통장이 대포통장으로 범죄에 이용됐으니, 수사 협조 및 계좌 안전을 위해 내가 불러주는 경찰청 사이트(피싱사이트)에 접속해 안내를 따르라”고 했다. 당황한 A씨는 사..
대구시의회 조홍철 의원이 시의회 제2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현재의 교권 경시 풍조를 지적하고 대구교육청에 교권 보호 및 확립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수업 중에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당하는 일이 빈발하는 현실에 비춰 적절한 발언이다. 최근 수업 중 교사가 학생에게 폭언이나 욕설을 듣고 학부모에게까..
환경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릭스는 ‘집진기 렌탈/할부서비스’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에어릭스는 지난해 2월 업계 최초로 ‘집진기 렌탈/할부서비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출시 이후 약 1년 여간 수집한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설비를 ‘경량화’ 및 ‘세분화’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기존에는 60~1,..
대구시와 이마트가 지역의 우수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품평회(27일 오후 2시 이마트 칠성점 야외주차장)를 갖고, 이를 통해 대기업 유통업체 입점기회를 제공한다.품평회는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백화점, 대형마트 관계자에게 선보이고, 대기업 유통업체 관계자의 평가와 컨설팅을 통해 품질이 우수하거나 업체 이미지에 적..
12일 오전 이마트 농산매장에서 모델들이 여름철 대표 수입과일인 체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전국 점포에서 캘리포니아산 체리를 시중가보다 20% 저렴한 8천900원(450g)에 판매한다.
포스코는 12일 포항2고로 3차 개수를 완료하고 화입식을 했다. 포항2고로는 95일간 3차 개수를 완료하고 국내 최초로 4대기(代期) 조업을 시작했다.포항 2고로는 지난 1976년 5월 가동을 시작한 후 2차례 개수를 거쳐 총 6900만t의 쇳물을 생산했다. 국내 조강생산능력을 400만t으로 끌어올려 북한(320만t)을 앞서는 계기가..
농협이 올해 100억원을 지원해 직파(무논점파) 재배 확대를 추진한다. 농협은 최근 고령화와 쌀 관세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새로운 벼 재배방법인 무논점파를 적용키로 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농협은 시범재배결과 무논점파는 육묘와 이앙작업을 동시에 해결함으로서 이앙재배 대..
5월중 지방에서만 1만7000여가구의 아파트 공급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지방에서는 25개 단지 1만739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1만4694가구)보다 2700가구 가량 늘었다. 지역별로 경상권(8543가구)과 충청권(3921가구) 물량이 많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
대구·대전 지역의 노후 산업단지가 인프라 정비를 통해 첨단 산업단지로 거듭난다. 국토교통부는 대구, 대전 노후산단 재생사업지구 가운데 사업 파급효과가 큰 지역을 대상으로 4400억원을 들여 LH공사가 개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산업단지 재생사업'이란 업종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