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증진센터에서 ‘하하호호 오장육부 건강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하하호호 오장육부 건강충전소’는 8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 13주간 운영하는 운동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수 10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운동처방사가 직접 진행한다.현재 운동..
구미시는 최근 북한의 지뢰·폭격 도발로 한반도에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1-24일까지 경보시설, 비상대피시설 및 비상급수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일제점검 실시는 비상대피시설 215개소 및 비상급수시설 29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관리상태 및 출입구 적치물 방치, 시설 고장여부 ..
의성군은 급속한 고령화와 홀몸노인의 증가로 인한 노인 자살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고자 노인 우울증 및 생명존중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차원에서 자살문제 및 생명존중 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도움을 주..
지난 24일 한국한방산업진흥원 강당에서 대추생산농민, 기업체, 공무원 및 관련기관 종사자들이 모여 경산대추자원 활용방향을 모색을 위한 ‘약용작물명품화지원사업 심포지엄’ 을 개최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경산시가 주최, 한국한방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송경창 경산부시장, 김상해 경산농업기술센..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경산시 하양읍 금호강변에 활짝 핀 여름 코스모스가 시민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하양읍이 지난 6월, 금호강변(대부잠수교 주변) 1만5000㎡에 파종한 코스모스는 8월 뜨거운 뙤약볕을 견뎌내고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을 알리고 있다. 김장용 읍장은 “올해 초 노란 유채..
영천시는 지난 주말(8월22-23일) 농업‧농촌에 대한 도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귀농‧귀촌 궁금증 해소를 목적으로 1박2일 농촌탐방 귀농투어를 실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참가자 30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투어내용의 만족도 문항에 매우 만족 63%, 만족 30%로 대부분의 응답자가 만족스러웠다고 ..
울진소방서는 제15호 태풍 ‘고니’ 북상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 2단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울진소방서는 25일 오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산사태 위험지역과, 저지대 침수예상지역 등 상습피해지역 65개소 위주로 현장 점검·정비하는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했다.또한 태풍으로 인한 피해..
제15호 태풍 ‘고니’가 북상함에 따라 울진군에서는 태풍에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 운영과 회의개최를 통해 신속한 상황 보고체계 가동,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25일 울진군은 태풍에 대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비상단계로 전환하는 등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했..
9개국에서 온 15세 이하 청소년 축구선수 18개팀과 축구관계자, 임원 등 5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많은 관심과 화제를 뿌린 ‘제10회 한국중등(U-15)축구연맹회장배 겸 경상북도지사배 국제축구대회’가 6일간의 열전을 뒤로 하고 지난 24일 영덕군 창포해맞이축구장에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결승전 경기는 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27일 대구에서 '2015년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 글로벌 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중소기업 3594개사의 수출을 지원해 온 해외민간네트워크가 풍부한 현지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출의 주..
울릉도에 상전벽해의 대변화가 벌어진다. 울릉공항 건설이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해 9월중 기본계획이 고시되고, 올해 말 설계용역 착수 후 2017년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대구에서 커피 한 잔 마실 정도에 서울에서도 1시간이면 울릉도에 도착하게 된다. 울릉도 주민들이 만세를 부를 대사건이 아닐 수 없다.환경..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포격도발로 초래된 한반도 군사적 긴장 상황을 풀기 위해 열렸던 남북 고위급 접촉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남북이 일촉즉발의 무력충돌 위기를 딛고 남북관계 발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남북은 25일 새벽 43시간에 걸친 마라톤협상에 종지부를 찍고 6개 항에..
‘수의사’라는 전문직 이름을 ‘동물 의사’로 바꾸자. 또 ‘수의학과’는 ‘동물 의학과’로 변경해야 한다. 우리는 동물을 치료하고 보살피는 의료인을 ‘수의사’라 부른다. 하지만 수의사라는 명칭을 듣고 있노라면 왠지 구시대적이고 고루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수의사라는 직업명에서는 동물을 치료하고 보살..
경북도 신청사의 희망찬 문을 안동에서 열 날도 머지않았다. 우여곡절도 많았다. 우리나라 광역시·도 청사는 관할구역 안에 두지만 경상북도 청사만 34년이 넘는 세월을 대구광역시에서 더부살이했다. 그러다가 1981년 7월 1일 대구시가 직할시로 승격 분리되면서 경북도청 이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고, 이..
대구 성서경찰서는 택시기사들의 스마트폰을 빌린 뒤 모바일 상품권을 몰래 구매 후 가로 챈 장모(19)군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군은 지난 6월1일부터 7월20일까지 새벽시간대에 택시에 승차해 ‘휴대폰 배터리가 부족하다’ 등의 핑계로 택시기사 22명으로부터 스마트폰을 빌린 뒤 시가 6..
동거녀와 다툰 20대 남성이 흉기를 찔러 목숨을 끊었다.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전 6시께 대구 남구의 한 주택에서 A(28)씨가 동거중인 B(23·여)씨와 다툰 후 흉기로 자신의 복부를 찔러 숨졌다. 경찰은 “다툰 뒤 집을 나간 B씨가 A씨가 죽음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남긴 것을 확인해 귀가후 신고한 것”이라..
최근 음경확대 등과 같은 ‘남성수술’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의료사고 시비도 끊이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사는 K(60)씨는 지난 10개월이 악몽 같은 나날이었지만 주위에 도움을 요청할 수 없어 더 난감한 상황이다. 그에게는 피해가 심각한 의료사고지만 부위가 남성수술이기 때문에 ..
대구 남구청은 ‘국민건강증진법’과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근거해 지역 내 버스정류장를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금연구역 지정 대상은 남구 지역 내 버스정류장 80곳이며 지정 범위는 버스정류소 표지판으로부터 반경 10m 이내이다. 구는 오는 10월 말까지 금연구역 홍보..
성주소방서(서장 김완섭)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내달 6일 해단하기까지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막바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25일 구조대에 따르면 지난달 86명으로 발대한 성주119시민수상구조대는 119구조대원과 함께 수난구조훈련을 마치고 가천교, 포천계곡, 무흘구곡 상·하류에 배치돼 현재까지 단 한건의 익사사..
제15호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실크로드 경주 2015’가 25일 하루 휴장한 가운데 경주엑스포 조직위원회 직원 60여명이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경주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경주문화엑스포 공원 내 ‘실크로드 경주 2015’프로그램인 전북의 날 행사를 비롯해 각종 공연과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