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최고위원과 중진 의원들이 15일 신임 원내지도부에 “당청 소통 강화를 통해 20대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새로운 원내지도부는 국민과는 따뜻한 소통, 당청과는 긴밀한 소통 그리고 야당과는 포용하는 소통 등 3통 리..
‘새누리당 교육감선거 제도개혁 TF(위원장 이철우 국회의원)’는 강원도 동해시 평생학습관에서 ‘교육감 선거제도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TF의 전국순회 토론회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서울 서초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과 이철..
대구한의대는15일 변창훈 총장이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하고 돌아온 실버스포츠산업학과 김나미 학생(3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한국여자 다이빙의 기대주인 김나미 선수는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 여성단체전, 혼..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가 하이패스 행복단말기를 100만대 더 보급하기로 했다. 도로공사는 고객들의 단말기 구입부담을 줄이기 위해 단말기 업체들과 양해각서를 체결해 2만원대 하이패스 행복단말기를 지난해 9월 처음 출시했다. 100만대 한정으로 출시된 이 단말기는 지난 4일 모두 판매됐다.15일 공사에 따르면 추가..
질병관리본부는 15일 살충제를 사용하는 방역소독과 관련 과도한 연막소독을 자제해달라고 전국 시·도에 당부했다.연막소독은 모기 등 위해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소독으로 살충제를 중유 또는 등유에 희석시켜 가열기로 살포한다.하지만 메르스 사태로 인해 연막소독이 과도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사실상 종식됨에 따라 대구도시철도 이용량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15일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대구시 첫 메르스 확진 환자인 A(51)씨가 지난 6월26일 퇴원한 다음 날부터 지난 13일까지 1-3호선 도시철도를 평일에 이용한 하루 평균 승객은 83만8567명이다.이는 대구 ..
경북지방경찰청은 15일 오전 10시 경북경찰청 소회의실에서 상주 사이다 사건과 관련된 브리핑을 열고, 경찰의 수사진행 상황과 방향 등에 대해 밝혔다.경찰은 지난 14일 밤까지 사고가 발생한 마을 42가구 80여명에 대한 탐문수사를 벌였다.경찰은 마을입구 전방 400m 떨어진 곳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분석과 현..
지난 14일 상주시의 한 마을회관서 제초제가 섞인 줄 모르고 음료수를 마신 할머니 6명이 중태에 빠져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할머니 중 정모(89) 할머니가 15일 오전 7시10분께 치료 중 끝내 사망했다.숨진 정 할머니는 사이다를 나눠 마신 뒤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다 끝내 의식불..
대구경찰청은 15일 이상식 청장이 대구청 지휘부와 함께 서구 비산동 서부시장을 방문,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했다고 밝혔다.이날 이 청장은 상가번영회를 방문해 상인들과 환담하고, 시장 점포에서 각종 생필품을 구매 하는 등 전통..
경북도는 15일 오전 청도군 운문댐 하류보 현장에서 시군 재난안전 담당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안전 대책추진 회의’를 열었다.회의는 지난2일 도민안전실 출범과 시군 안전부서의 정비 후 道와 시군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안전경북 실현 결의를 다지기 위해 열렸다.회의에서 여름철 물놀이, 풍..
경북도는 15일 ‘소방차 길 터주기 도민참여 훈련’을 대대적으로 했다.이날 도내 17개 소방서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이번훈련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명예119요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90여명이 참여해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도로, 재래시장 등 긴급차량 출동이 어려운 곳과 각 소방서 관할구역 내 차량정체..
경북도는 16일 경북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합동으로 도내 전역에서 지방세 및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한다.단속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명의차량(일명 대포차) 및 고액체납 차량 근절을 위해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추진한다.단속에..
경북 도내 두 번째로 경산산업단지내에 JOB카페 ‘공감’이 문을 열었다.도는 15일 경산시 근로자복지관에서 JOB카페 개소 행사로 ‘청년인재 JOB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밝혔다. ‘청년고용 함께하면 해결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해 경북기계공고, 대구일마이스트고 학생 50명..
경북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에 맞춰 항공, 지상, 페로몬 등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산림청 항공대의 협조로 지난 4월 21일부터 시작한 항공방제는 도내 10개시군 9650ha 중 6400ha를 실시했고, 7월말에 완료한다. 항공방제가 어려운 고압선로 지역이나 친환경작..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장마가 시작되면서 야생 독버섯이 돋아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장마철에는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하강하고 습기가 풍부해 버섯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갖춰져 독버섯을 포함한 다양한 버섯들을 야산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농업기술원은 화려하고 탐스러운 버섯은 등산객들의 눈..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이 대마씨 식품 이용을 위한 길을 열었다.연구원은 지난 7월초 약품안전처로 부터 마약류 취급 승인을 받아 전국 처음으로 대마씨앗과 대마유의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 검사를 시작했다.지금까지 대마는 주로 안동지역에서 안동포를 짜는 옷감의 원료로 재배돼 왔으며, 환각성분 때문에 식품으로 이용은..
경북도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체육시설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다인 8개 사업이 선정됐다.이번 공모에서 국민체육센터 1곳, 개방형학교다목적체육관 3곳, 유소년축구 전용구장 1곳, 실내빙상장 2곳 등 8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73억4000만원을 지원받는다.시설수와 국비지원 금액 모두 전국 최..
경북도가 여름휴가를 앞두고 대대적인 관광홍보에 나선다.도는 7월 중 서울·부산·대구 등 주요도시에서 강·산·해(江山海)의 빼어난 휴가여행지를 골고루 갖춘 경북관광 홍보 행사에 열을 올린다.첫 행사로 이날 서울역과 명동 중심가에서 여름철 경북 휴가명소를 소개하는 부채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경북 ..
경북도는 의료관광사업 타겟국가 베트남을 대상으로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섰다.도는 지난 7-12일까지 구미강동병원, 경산세명병원과 합동으로 베트남 현지진료소 개소, 무료진료, 홍보설명회 개최 등 해외 현지 의료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베트남 타이응우엔성 의료기관, 관광여행업 종사자 등 150명을 대상으로 설..
달성군은 농사철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15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농기계 현장 순회 수리교육’을 실시한다.이번 현장순회교육은 달성군 가창면 11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농업인의 고령화·여성화로 농기계 관리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농기계 작동방법과 기초 수리 교육 등 쉽게 농기계를 사용해 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