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읍새마을회, 저소득 가정삶의 질 향상, 주거생활 안정 다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2일 ‘2014년 다사읍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완료했다. '2014년 다사읍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생활이 어려워 집을 수리하지 못한 채 노후·불량주택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독..
배광식 대구북구청장은 18일, 칠성동에 거주하고 있는 쪽방생활 주민 4가구를 방문해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번에 방문한 쪽방생활인은 모두 기초생활수급자로서 이혼과 가출 등으로 가족들과 연락이 단절돼 외롭고 힘겨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주민들이다. 배 청장은 현장에 도착해 쪽방 주거지를 꼼꼼히..
대구 재학생 2013-2015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영역별 평균 비교 한 결과 지난13일 실시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대구 지역 고3 응시자 22,881명의 가채점 결과를 대구교육청과 대구진학지도협의회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원점수 기준으로 국어(특히 B형) 영역은 어려웠고, 수학 영역은 매우 쉬었..
경북교육청은 18일 도교육청에서 교육정책과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한「2014년 교육정책과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정책과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의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주요 내용에 대한 질의ㆍ응답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정책과에서는 꾸준히 이슈가 되고 있는 독도 사..
문경경찰서는 동네 주민들과 영세상인들을 협박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폭력·업무방해 등)로 동네조폭 4명을 붙잡아 이중 3명을 구속했다.18일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평소 조폭행세를 하며 영세상인들을 괴롭혀 오던 A(60)씨는 지난 2일 술에 취한 자신에게 술을 판매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편의점 안에서 소주병을 집어던..
지적장애를 가진 친딸을 성폭행해 구속기소된 아버지가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현석)는 18일 미성년자 강간,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모(4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0년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더했다. 재..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8일 영주댐 수몰지역 내 골재채취 현장에서 허가량을 초과해 모래를 채취한 A업체 이사 김모(52)씨와 정모(43)씨 등 4명을 골재채취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권모(43)씨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또 이를 묵인하는 대가로 김씨 등에게 뇌물을 받은 영주시청 소속 청원경찰 이모(..
원전 지원금을 가로챈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18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울진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원전주변지원금 116억원으로 주민복지센터를 건립하면서 건설업자로부터 도급계약 체결 대가로 대출금 수천만원을 대위변제 받고, 지역발전협의회 공금 횡령 및 국고보조금 편취 등의 방법으로 금품을 가로챈 지역발..
간첩 혐의를 받아 대구지검의 조사를 받고 있는 평양 출신 위장 탈북녀 김모(45)씨가 구치소에서 여러차례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관계자는 18일 "지난 7월19일 대구구치소에 수용된 후 6일간 19차례 밥을 먹지 않는 등 최근까지 수시로 밥을 굶는 방법으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고 밝혔다. 검찰과 경북경찰..
지난 10월 30일자 사회면 '영양댐 건설 반대 주민 10명 유죄'제목의 기사에서 대구지법이 영양군청에서 시위를 한 주민 10여명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에 유죄를 선고한 사건과 관련, 이들 주민들이 영양군청에 인분을 뿌렸다고 보도했으나 확인 결과 인분으로 공무원들에게 위협을 가하긴 했으나 직접 뿌리지는 않았던 것..
국제유가 하락으로 국내 휘발유 평균가격이 4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대구지역 평균 기름값이 전국에서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97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 서울(1734원)과 부산(1715원) 보다 훨씬 저렴한 수준..
경북도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상해식품박람회(18thFHC CHINA 2014)에 도내 농식품 수출 5개 업체가 참가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8번째인 상해식품박람회는 중국에서 개최되는 박람회 중에서 식품 전문 바이어가 참가하는 전문 식품박람회로 올해에는 66여 개국에 2,400여개 업체가 참가 했으며, 방문객 ..
대구·경북 지역 노동자들이 일을 하고도 사업주에게 받지 못한 임금 체불액이 12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고용노동부의 체불 사업주 명단 공개 현황을 보면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총 16개 사업장에서 모두 12억2041만1584원의 임금을 체불했다.이 가운데 최고 체불액은 1억6142만1750원, 최저 체불액은 3004만16..
재래시장 살리기에 각 지자체가 나서고 있지만 대다수의 상인들이 ‘원산지’ 등을 표기하지 않아 소비자를 위한 관리·감독엔 뒷전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구청에서도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18일 오전 11시께 대구 중구 대신동에 위치한 서문시장은 상인들의 판매홍보와 물건을 구입하려는 손님들로 분..
의붓딸(8)을 때려 숨지게 해 상해치사죄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칠곡계모사건'의 계모 임모(36)씨가 숨진 딸의 언니(12)를 학대한 혐의로 징역 9년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21형사부(부장판사 백정현)는 17일 강요와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계모 임씨에게 징역 9년에 120시간의 성폭력 ..
어린 자녀의 명의로 보험에 가입한 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억대의 보험금을 타낸 30대 여성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구미경찰서는 17일 사기 등 혐의로 박모(39·여)씨와 신모(32)씨를 구속하고 강모(27·여)씨와 최모(48)씨 등 1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 5명은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
지난 13일 실시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 결과 대구에서 인문계 최고점은 397점, 자연계에서는 만점자가 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1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지역 고3 응시자 2만2881명의 가채점 결과 390점 이상 인문계는 작년대비 14명이 감소했으나 자연계는 22명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문화재청은 시도유형문화재 중 역사 및 예술적 가치가 높은 '대구 파계사 원통전(大邱 把溪寺 圓通殿)'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신라 애장왕 5년(804)에 왕사인 심지(心地)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파계사는 팔공산 자락에 원통전과 진동루가 좌우로 남북축을 이루며 배치된 전형적인 산지 가..
장애인 이동 편의위해 설치한무용지물 된 휠체어 리프트기장애인 이동권 인식전환 시급 대구 도심 한복판에서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설치한 휠체어 리프트기가 일부 무용지물로 전락했다. 주말인 16일 오후 5시, 대구시티센터 앞 국채보상로 580번지 지하계단으로 내려가는 15번 게이..
대구은행 사이버독도지점은 지난 17일 오전 포항지방해양항만청에서 독도 사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독도를 지키는 근무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독도등대 근무직원 복지후생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은행 임환오 부행장, 포항지방해양항만청 공평식 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2009년부터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