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군위군의 편입에 따른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대구-군위 간 급행노선 2개를 신설해 7월 1일부터 운행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시내버스 급행노선은 칠곡경대병원역 인근 북구 동호동 정류소(영진교통 차고지 입구)에서 출발해 칠곡경대병원역 정류소와 팔거역 정류소를 경유해 군위읍으로 운행하는 급행9..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경찰의 강압수사와 건설현장 특별단속 50일 연장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건설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8일 오전 수성구 지산동 대구경찰청 앞에서 “특진에 눈이 먼 경찰들이 강압수사를 하며 특별단속 기간을 50일 더 연장하고 소환장을 마구 날리고 있다”며 ..
올 6월 초 수성구에 발생한 일시적 재활용 미수거 혼란이 안정화 추세로 접어들고 있다. 28일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재활용품 민간대행업체 소속 일부 노조원들이 일반주택지 일부 구간에 대해 재활용품 미수거로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했었다. 이에 수성구는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한..
달성군은 지난 26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군청 직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위험성평가 강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평회에서는 위험성평가에 필요한 기법 및 실시방법 교육, 위험성평가 지원시스템 소개 등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업무환경에 대한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및 개선계획의 방향을 제시했다. ..
달성군은 오는 8월 9일부터 달성군민 3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오는 8월 9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12회 80시간 동안 진행된다. 도시농업 전문가로서 활동하는데 필요한 도시농업의 이해, 텃밭 만들기 실습, 우수농장..
대구시 남구청은 대구우체국(국장 김영락) 소속의 집배원들과 함께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를 통해 여름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남구청은 지난 3월 21일, 대구·경북 최초로 대구우체국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협약’을 ..
대구 동구청이 지난 23일에 열린 2023년 상반기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와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사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우수사례 5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구청의 적극행정 사례는 공익사업으로 ..
대구 서구청은 2023년 지자체 합동평가(대구광역시 구․군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국정 주요시책 등의 지자체 추진상황을 평가·환류해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시·군·구를 포함해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장관이 관계..
경북도는 28일 경산인터불고CC 그랜드볼룸에서 미래차 전환에 대응하는 ‘자동차 부품 기업의 미래차 전환 전략’이라는 주제로 학계 및 기관, 산업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미래차 기술기반 부품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와 디지털 혁명의 파고 속에서 전기·수소차, 자율..
경북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8월 두 달간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월 선착순 200명)에게 차세대 여권 홍보 및 경품 추첨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내구성과 내열성을 갖춘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개인정보 면에 도입하고, 민감한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집중호우, 강풍 등으로 인한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사전대비와 사후관리를 당부했다. 최근 집중호우 특성상 짧은 시간, 한꺼번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농작물 생육 불량과 과수 열매 터짐, 병해충 발생 증가 등이 예상되..
경북도-에티오피아 간 우호교류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데시 달케 두카모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일행이 2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했다. 두카모 대사는 2015년 에티오피아 남부국가민족인민주 주지사 시절에 영남대에서 새마을운동 연수를 받고 새마을운동을 에티오피아에 도입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
대구광역시는 민자도로인 범안로의 출·퇴근 시간 지·정체를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꾸준한 모니터링과 민자사업자 협의를 통하여 올해 하반기 내 고모요금소의 범물방향 하이패스 1개 차로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범안로는 현재 삼덕요금소 4개차로(범물방향 2개, 안심방향 2개)와 고모요금소 3개차로(범물방..
한국국제협력단이 지원하고 영남대학교의료원이 수행하는 연수의 일환으로 아제르바이잔 지역의료위원회 및 산하 의료기관 감염병 전문가 등 20여명은 지난 27일 오후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감염병 검사 연구시설과 첨단 검사장비를 견학하고 감염병 진단검사 관리에 대한 선진기술 습득의 기회를 가졌다. 해외 ..
대구광역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장기입원 퇴원자의 건강하고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인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거주지에서 받을 수 있는 적절한 의료 및 통합서..
대구광역시는 7월 1일부터 시행하는 대구-군위 간 행정통합에 따른 대중교통서비스 제공과 교통분야 체계 개편을 위해 지난 1월 초부터 TF팀을 구성해 준비한 끝에 이제는 최종 점검을 통한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 군위군에서도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대구시에서 누리는 교통복지서비스를 동일하게 누릴 수 있..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더위가 찾아온 28일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 양산가게에서 한 시민이 양산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출처=뉴시스>
대구 수성구민운동장~이시아폴리스를 잇는 도시철도 4호선이 2030년 개통된다. 대구시는 28일 차량기지를 도축장 부지로 결정하는 등 도시철도 4호선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길이 12.6㎞인 4호선에는 정거장 12개와 차량기지 1개, 환승역 6개를 갖추게 된다. 당초 계획은 정거장 10개, 환승역은 3개였다.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8일 ‘일은 열심히 하는데 성과가 별로 안 보인다’, ‘정치적 발언은 자유지만 자칫하면 선거법 위반이 될 소지도 있다’는 등 자신과 구원(舊怨)으로 얽혀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겨냥했다. 김 최고는 이날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 인터뷰에서 대구 민심을 묻는 ..
경북도가 글로벌 K-관광을 선도하고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시대를 여는 핵심 사업으로 ‘경북형 이색 숙박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관광숙박업소는 737개이며 이 가운데 한옥 체험업이 522개, 호텔·콘도 등 고급 숙박시설은 98개로 수도권에 비해 크게 부족하다. 또 지역 관광자원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