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용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의 논문 표절이 논란을 빚고 있다. 송 수석이 2004년 교육행정학 학술지에 발표한 ‘교육행정정보 시스템 도입과정에서 교육부와 전교조의 갈등상황 분석’ 논문은 발표 4개월 전 서울교대 대학원생인 김모씨가 쓴 석사 논문과 상당 부분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한국대학교육협..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를 소득 중심으로 개편하는 방안이 개진됐다. 김종대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최근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건보료 단일 부과체계 모형이다. 지난주에 열린 ‘건보료 부과체계 개선 기획단’ 7차 회의에서 심도 있게 논의된 모형이라고 한다. 현행 이중 부과체계를 단일화하는 복안이다.현행 건보료는 직..
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는 17일 잊혀져가는 전쟁 당시의 음식을 재현하는 6. 25 전쟁음식 무료 시식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발발 64주년을 맞아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군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여성회원들은 보리 주먹밥과 보리개떡, 미숫가..
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조상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문화행사의 하나로 시작된 전국 내방가사경창대회가 올해로 18회째를 맞으며 17일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전국의 부녀자들이 응모한 54편의 내방가사 중 엄선한 20편을 대상으로 경창을 통해 입상작을 가리며 내방가사의 창작력을 이어가기 위해..
지역인재육성과 문경의 교육발전을 위해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사)대한한돈협회 문경지부는 16일 문경시를 방문,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 했다. 송영호 지부장은 “지역 인재 육성과 문경 교육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동참하게 돼, 후학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울진군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울진엑스포공원에서 울진군 관내 초등학생의 영어실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본선 진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8회 울진군 영어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교육지원청이 후원하며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주관하는 이번 경연..
김천시는 다문화가정과 친정부모가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부모초청 간담회를 지난 16일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개최했다.캄보디아와 베트남에서 입국한 부모와 김천으로 시집을 온 딸, 사위, 손자, 손녀 등 2가구 11명과 결혼이주여성 중 한국어교육 수강생 30명 등 50명이 함께 한 가운데 다문..
지난 13일 영덕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통합사례분과 위원 및 주민생활과, 자원봉사자 20명은 병곡면 사천리 저소득 가구를 방문, 집안 환경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 가구는 평소 정리정돈과 청소를 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청소를 왜 해야 하는지도 알지 못해 온 집안이 쓰레기장으로 ..
일본 후쿠야마에 포항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사진으로 소개되고 있다.포항시의 해외 자매도시인 일본 후쿠야마(福山)시는 지난 9일부터 포항시 홍보사진전을 개최했다.후쿠야마시(市) 중앙도서관 국제살롱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 포항운하, 영일대, 호미곶 등의 볼거리와 과메기, 물회 등의 먹거리 사진을 전시..
윤병덕(59) 칠곡군 기획감사실장이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오는 30일 명예 퇴임한다.석적읍 출신인 윤실장은 1975년 일반행정직 공채로 칠곡군 석적면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칠곡군청 사회과, 재무과, 내무과 등 요직부서를 거쳐 2002년 3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다. 그 후에도 주민자치과..
청도읍 여성자원활동센터는 16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150포기로 여름 김치를 담가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추를 정성껏 다듬고 절여 맛있는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45가구에 전달했다.청도읍여성자원활동센터는 ..
의성소방서는 지난 16일 본격적인 농번기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고생하고 있는 농가에 10여명의 직원이 방문,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의성군 다인면 다인장길의 양파 밭을 수확철에 맞춰 방문, 모자라는 일손에 손을 거들었다. 턱없이 부족한 일손에 마음이 급한 농민들의 심정을 헤아려..
성주군 용암면은 17일 오전 9시부터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와 면 직원을 비롯한 주민 등 35여명이 양파수확에 애를 먹고 있는 농가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약 500여평 이상의 농지에 빼곡히 심겨진 양파를 수확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용정리 김춘식 농가는 많은 일손에 기뻐하며 만면에 웃음이 떠날 줄 몰랐다...
'선제골을 따내라!' 러시아전을 앞둔 홍명보호에 내려진 특명이다. 홍명보(45)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러시아와 2014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에 도전하는 한국에 러시아와의 첫 경기는 더없이 중요한 ..
16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중앙로 E1 충전소에서 ‘힘내라! 대한민국 벽화 그리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피겨여왕 김연아는 축구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벽화를 직접 그리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러시아의 파비오 카펠로(68·이탈리아) 감독이 한국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카펠로 감독은 한국과의 첫 경기를 하루 앞둔 17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 해온 것에 만족한다. 이제 시작이지만 나의 팀을 믿는다. 월드..
러시아와의 일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홍명보(45)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러시아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하루 앞두고 경기가 열리는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했다.한국과 러시아의 조별리그 1차전은 18일 오전 7시에 열린다. 현지시간으로 17일..
'박주영-구자철-기성용을 주목하라!'한국과 러시아 선수들이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하루 앞두고 17일(한국시간) 경기가 열리는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했다.국제축구연맹(FIFA)의 주관 아래 이뤄지는 이날 훈련에서 양팀은 모두 초반 15분만 공개했다. 전술 노출을 꺼리는 모..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MBC TV '무한도전'팀은 16일(현지시간) 브라질의 최대 일간지인 '폴라 데 상파울로'에 한국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광고를 게재했다. 스포츠섹션 9면에 반면 크기로 실린 이 광고는 붉은색 상의를 입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배우 손예진·정일우, 개그맨 지..
홍명보(45) 축구대표팀 감독이 러시아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골 결정력을 승부의 분수령으로 내다봤다. 홍 감독은 러시아와의 첫 경기를 하루 앞둔 17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월드컵이 시작된 지 꽤 됐는데 우리는 내일이 첫 경기"라며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