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일 울릉군수는 23일 해양수산부와 포항지방해운항만청을 방문해 해양수산분야 지역현안사항 설명 및 건의를 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23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에 참석, 현판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
울진군청 우리진봉사단은 지난 19일 울진북부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울진북부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학생 18명을 데리고 인솔교사 2명과 우리진봉사단 8명이 참여, 영주 선비촌과 소수서원을 방문해 선비촌 훈장선생의 예절가르침과 가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학습 봉사활동을 전개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전통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심신 수련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 3월말 현재 세계 펀드순자산 규모가 약 30조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분기 말 현재 세계 펀드순자산은 전 분기말 대비 8000억달러(2.6%) 증가한 30조8000억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 일부 신흥국의 금융불안 등 대형 악재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증시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선진국 중심으로 유입되면서 모든 유형의 펀드 순자산이 늘어났다.
하이트진로는 위스키 '더 클래스'가 지난달 국제주류품평회(International Spirit Competition 2014) 2개 부문(원액·디자인)에서 수상한 것을 기념해 23∼27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강남역과 광화문·여의도·남산공원 등에 숨겨진 경품을 찾아 오는 31일까지 하이트진로 페이스북(www.facebook.com/HITEJINRO.kr)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샷과 교환권을 등록하면 된다.
철강업계가 국내 철강산업 위기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되는 불량 철강재를 솎아내기 위해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한국철강협회는 22일 시장의 혼란을 야기했던 철강재 품질검사증명서(MTC) 위변조 방지를 위한 QR 시스템 '큐리얼(QReal)'을 전격 도입하고 비상대책반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 철강협회는 이날 송파구 가락동 철강협회 회의실에서 회원사 임원간담회를 갖고 협회조직을 위기 극복을 위한 철강산업 비상대책반 체제로 운영하기로 결의했다. 최근 철근 롤마크 위조 및 불량 H형강 유입, 보론강 수입 등으로 인한 불법,편법 수입이 늘면서 국내 철강 유통시장 질서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철강협회는 특히 이런 '짝퉁' 철강재는 국내시장을 잠식해 철강산업 전체를 어렵게 하고 있는데다 부적합한 철강재 사용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보고 있다.
영주시 농산물유통센터(소장 진동일)가 21일부터 햇사과 첫 수매에 들어갔다. 영주시에 따르면 엄격한 선별과정을 거쳐 23일 이마트와 농협유통 등 대형유통점에 10㎏들이 400상자를 출하한다. 이번에 출하되는 아오리는 이른 봄 개화기 고온현상으로 수확시기가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겨졌다. 과일 비대기때 적절한 일조량으로 인해 크기는 평년과 비슷하다. 20㎏들이 한 상자당 가격은 5만~6만원선 정도이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오는 25일 성서 세인트웨스튼호텔 7층 리치모아홀에서 '건축용 패브릭 및 용도제품 세미나'를 연다. 산업생태계활성화를 위한 시·도간 비즈니스협력형사업인 고기능성 원착섬유를 활용한 건축용 패브릭 및 제품개발사업(2014년5월1~2018년4월30일, 주관 ㈜송이실업)과 연계, 지역 건축용 섬유산업 경쟁력 제고 및 기술개발 동향에 대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된 세미나이다. 건축용 섬유소재는 환경대응과 안전성, 미적구조와 단열·투습·방수 등 복합기능을 가지며, 건축용 섬유제품의 성능은 건축물의 기능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DGB금융그룹 DGB동행봉사단은 22일 대구 중구 향촌동 쪽방촌을 찾아 DGB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하는 혹서기 폭염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대구경상감영공원 인근에 위치한 향촌동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2평 남진한 쪽방에서 최근35도에 가까운 찜통 폭염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코레일은 하반기(7~12월) 정규직 채용을 위한 인턴사원 262명을 선발한다. 인턴사원 선발 분야는 사무영업·운전·차량·전기통신·토목·건축 등 총 6개 분야다. 학력과 자격, 성별, 경력, 거주지 등의 제한이 없으나 고졸이하 공채(토목분야 한정)의 경우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 이하인 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코레일은 서류심사, 인·적성 및 직무능력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을 통해 선발한 후 4개월간 인턴십 과정을 거쳐 상위 70% 내외 우수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30~8월4일 오후 1시까지 코레일 누리집(www.korail.com)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여러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술사업화 지원정책들을 한데 모은 ‘농식품 기술사업화 디렉토리북’(이하 디렉토리북)을 제작·보급한다. 디렉토리북에는 농업인이나 농산업체가 보유한 특허·기술을 활용해 사업화시 알아야 할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등 9개 부처, 42개 기관들의 91개 지원정책 사업들이 수록됐다.
구미지역 업체들의 지난달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감소한 반면 수입은 증가했다. 22일 구미세관(세관장 박윤락)의 지난달 수출입 실적 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165억 달러로 전년 누계대비 8% 감소했다. 전체 수출의 67%를 차지하는 휴대폰 등 전자제품은 전년 누계 대비 5%, LCD 등 광학제품은 17% 각각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수입은 66억 달러로 전년 누계대비 16% 늘었다.
애경그룹 계열의 국내 최대 LCC(Low Cost Carrier 저비용항공사)인 제주항공이 부가사업과 신규노선 확대 등을 위한 신입과 경력사원에 대한 공개채용을 한다. 모집부문은 부가판매와 구매, 대외협력 등의 경영부문과 재무부문, 직접판매와 노선운임 등을 담당할 영업, 승무원 일정관리와 운항관리 업무 등을 담당하는 운항통제, 항공정비, 운항승무원과 지상학 교관, 안전기획 등 총 6개 부문이다. 채용규모는 약 40여 명 수준이다.
올해 신설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이번 주 개막한다. 오는 25일(한국시간)부터 사흘 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 밸리 골프장(파71·6628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8개국에서 32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우승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시즌 마지막 대회였던 CME그룹 타이틀 홀더스까지를 기준으로 여자골프 세계랭킹 500위 내 선수 중 국가별 상위 4명의 세계 랭킹을 합산해 출전 8개국을 확정했다.
2014브라질월드컵 최고의 골에 득점왕 하메스 로드리게스(23·콜롬비아)의 발리슛이 이름을 올렸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2일(한국시간) "400만 명 이상의 팬들이 투표를 펼친 결과, 로드리게스의 발리슛이 로빈 판 페르시(네덜란드)의 헤딩슛을 제치고 브라질월드컵 '골 오브 더 토너먼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박지성(33)의 은퇴무대인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을 위해 응원에 동참했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간)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www.manutd.kr)에 K리그 올스타전 홍보영상 ‘박지성’ 편을 게재했다. 공식 클럽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 맨유 팬들에게 박지성의 현역 마지막 무대가 될 K리그 올스타전 출전 소식을 알렸다. 맨유는 공식 클럽 페이스북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원한 '산소탱크' 박지성이 현역 선수 은퇴 무대를 갖습니다. 오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4 K리그 올스타전에서 K리그 올스타와 팀 박지성이 맞붙습니다. 여러분도 맨유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박지성의 마지막 무대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안정감 있는 피칭으로 시즌 11승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2실점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98개(스트라이크 66개)였고 평균자책점은 3.44에서 3.39로 소폭 하락했다. 류현진은 팀이 5-2로 앞선 8회말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브라이언 윌슨에게 넘겼다. 경기가 이대로 끝나면 류현진은 시즌 11승(5패)으로 클레이튼 커쇼(11승 2패), 잭 그레인키(11승 3패) 등과 함께 팀 내 다승 공동 1위로 올라선다.
정대영(33·한국도로공사)이 새둥지에서도 든든한 대들보 역할을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1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예선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3-1(25-11 19-25 25-14 25-20)로 승리했다. 올해 KOVO컵 첫 경기에 나선 도로공사는 강팀 GS칼텍스를 물리치고 승리를 신고했다. 이날 정대영(12점)은 15점씩 기록한 김선영과 고예림에 이어 팀내 3번째로 많은 득점을 올렸다.
한일 통산 300세이브 고지를 밟은 '끝판대장'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이 기쁜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특별히 기억나는 경기는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승환은 지난 21일 일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벌어진 2014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팀이 3-0으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세이브를 수확했다. 그는 쵸노 히사요시, 아베 신노스케에게 안타를 맞아 1사 1,2루의 위기에 몰렸으나 이후 두 타자를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공격수 박은선(28·서울시청)이 러시아 여자프로축구 FC로시얀카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앞서 박은선의 성 정체성 파문을 일으켰던 여자실업축구 WK리그 감독들에 대한 징계 결과가 '엄중 경고'라는 솜방망이 처분에 그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1일 "징계위원회가 당시 WK리그 감독들의 행위를 성희롱으로 인정했으나 감독들이 충분히 반성한다는 점을 고려해 징계 수위를 '엄중 경고'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