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는 2014 숲가꾸기 사업 품질향상을 위해 최근 숲가꾸기 사업종사자인 영림단장 및 임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별 숲가꾸기 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간담회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간담회는 숲가꾸기 작업단에게 2014년도 숲가꾸기 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방안과 작업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위주로 토론햇다. 올해의 경우 산림을 기능적으로 구분해 산림의 경제적 이용에 중심을 둔 『경제림 가꾸기』와 보전·환경 등 공익적 기능을 고려한 『공익림 가꾸기』로 양분화되어 추진되는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 실시했다.
울진군은 계약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계약정보 공개시스템’을 구축, 본격 운영에 나섰다.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은 군민들이 공사, 용역, 물품 계약의 발주계획부터 대금지급 상황까지 계약의 全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청 누리집(http://www.uljin.go.kr)에서 계약정보공개를 클릭하면 된다. 울진군에 따르면 조달청 나라장터(G2B) 및 내부업무시스템과 연계해 발주계획 입찰공고 개찰결과는 실시간으로 공개되고 계약현황 대금지급 정보는 익일로 공개된다.
영천시는 오는 12일부터 3월13일까지 "2013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전체 산업의 분포, 고용구조 등을 파악해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 자료로 제공되고 지역단위 통계는 지역 개발계획 수립 및 교부세 산정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3일 20명의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조사표 입력방법 및 설문요령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완벽한 조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정월대보름인 오는 14일 ‘정월대보름 장흥달맞이 놀이마당’ 행사가 열린다. 울릉군은 ‘정월대보름 사동달맞이 놀이마당’ 행사를 올해부터 ‘정월대보름 장흥달맞이 놀이마당’으로 변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달집태우기, 부름깨물기, 귀밝이 술, 등 전통 민속놀이를 재현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지역 평생교육 진흥사업을 운영 중인 교육기관과 자생적 학습활동을 하는 학습동아리를 발굴해 지원하는 제4차 지정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경산시는 관내 우수한 교육기관과 동아리팀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상생하는 종합 지원으로 우수한 학습력을 지역사회로 환원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차에 걸친 사업 결과 51개 평생교육기관과 학습동아리 86개팀을 발굴해 평생학습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한 바 있다.
영덕군은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영덕군치과의사회와 연계해 무료 의치(틀니) 지원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받고있다. 영덕군은 2002년부터 2013년까지 관내 저소득층 686명 어르신들에게 무료 의치를 지원해 왔다. 올해도 저소득층 노인 29명을 선정해 무료 틀니와 사후관리비를 포함한 사업비 4478만원을 지원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도울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관내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건강보험전환자로 동 사업에 한번 무료 지원받은 경우와 2013년 건강보험·의료급여적용 기 수혜자는 제외되나 편악만 시술한 대상자의 경우 필요시 반대편 의치 신청은 가능하다.
청도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에서 실시하는 3대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조성의 일환인 신화랑풍류체험벨트조성사업추진상황에 중앙부처 평가단의 현장점검과 자문을 통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3대문화권사업인 신화랑풍류체험벨트조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구체성, 사업추진체계의 효율성, 사업운영을 통한 파급효과, 전반적인 추진계획의 타당성, 사업의 지속가능성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유네스코 집행위원회 알리산드라 커밍스(Alissandra Cummins) 집행위원회 위원장 일행 17명이 6,7일 이틀간 경주에 산재해 있는 세계문화유산을 답사했다. 유네스코 집행위원회의 이번 경주 방문은 국립민속박물관이 간행하고 있는 국제저널 무형유산 제9호 발간을 위한 현지 방문과 경주시 세계문화유산의 정책과 보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노조 설립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경북 포항신항 하역 사태가 노노 갈등은 물론 노사간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동국제강 물류회사인 (주)인터지스는 6일 오전 포항 시내 모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주초(10일께) 교섭요구사실 공고를 7일간 낸 뒤 접수된 노동조합과 5일간 확정공고를 거쳐 이달 말까지 교섭에 나서 관련 항운노조와 노무공급 협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시가 연초부터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시정의 주요 현안과 국가지원사업의 원활한 협조를 끌어내기 위해 최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수성 국회의원을 초청해 시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최양식 시장은 경주동궁원 개장 등 전년도 주요사업 성과를 설명하고 국비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정부의 문화융성 기조에 맞춰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신라왕궁 복원사업 등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국비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거듭 당부했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10일 오전 영덕유림회관에서 열리는 영덕유림단체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유교문화의 현대화 등 영덕군 문화육성을 격려한다.
전 청도군 재무과장이 제8대 청도 공영사업공사 사장에 취임했다. 신임 최성문 사장은 1975년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에 입문, 청도 화양읍장, 새마을과장, 청도읍장, 재무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친 뒤 최근 명예퇴직했다. 2008년 문화관광과장 재임 시에는 소싸움개장준비 T/F 팀장을 겸임하는 등 청도소싸움 개장에 큰 역할을 했다.
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 호텔외식조리계열(평생교육원)은 지난 6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조리, 제과제빵, 바리스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으로 평생교육원의 첨단시스템과 기자재를 활용해 경북지역 특산물을 재료로 전문음식을 발굴(보완) 개발.보급을 위한 전문조리사와 제과제빵사, 바리스타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조리 방법의 표준화 교육을 통홰 지역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7개 공공도서관에서 2014년 상반기 어학강좌 및 평생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재비와 재료비를 제외한 모든 강좌는 무료로 운영될 방침이다. ◇중앙도서관, 어학·평생교육강좌 수강생 모집 중앙도서관 국제정보센터는 오는 11일부터 2014년도 상반기 어학프로그램 및 평생교육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어학프로그램은 3월4~5월13일 운영되며 어린이대상의 ▲스토리텔링 키즈 ▲영어동화NIE ▲라이라이중국어 강좌와 성인대상의 ▲중국어첫걸음 ▲일본어첫걸음 ▲성인기초영어강좌 등이 진행된다. 평생교육강좌는 3~6월 운영되며 어학 및 자기계발, 자격증 대비, 인문학 등 22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각 강좌별로 15~20명 정도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며 저소득계층 등 경제적 배려대상자를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모녀가 한 학교에서 동시에 학사모를 써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에서 열린 제21회 학위수여식에서 사회복지과 고지영(44)씨와 디지털디자인과 김예진(22)씨가 모녀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20년간 두 자매를 키우며 전업 주부였던 고씨는 사회활동에 대한 꿈을 늦게나마 이루고 싶어 2012년 구미대 사회복지과에 입학했고, 마이스터고를 나와 삼성전자에 입사한 딸 김씨는 학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구미대에 엄마와 함께 진학했다.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김영식 총장이 국제교류사업 일환으로 2~6일까지 일본 현지 3개 대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 총장은 일본 카나자와대학(金?大?)과 카나자와공업대학(金?工業大)을 방문해 학술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오사카부립대학(大阪府立大?)과 업무협약(MOU)도 맺었다. 카나자와공업대학은 공학설계교육(캡스톤 디자인)으로 일본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대학이다. 금오공대는 향후 캡스톤디자인 분야를 중점적으로 벤치마킹해 창의적 공학교육 설계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미대학교 교직원들이 의식개혁 연수를 통해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새 학기를 앞두고 최근 정부의 대학 구조개혁 추진 계획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구미대는 지난 7~8일 충북 단양군 대명리조트에서 '나를 찾아가는 기쁨, 동료와 하나 되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교직원 의식개혁 연수를 가졌다. 정창주 총장과 이종환 부총장, 이두기 입학처장, 김기홍 학생복지처장 등 교직원 1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연수는 기존 직무연수나 리더십 교육과 달리 개인의 성찰과 변화를 유도하는 연수로 진행됐다.
'숲유치원.유아숲체험원 활성화를 위한 전국보고대회'가 지난 7일 수성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신원섭 산림청장, 김부섭 대구시 환경녹지국장, 김선순 수성대 총장, 임재택 (사)한국숲유치원협회장(부산대 교수).김정화 대구지회장(수성대 교수) 등 내.외빈과 전국 유아교육기관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축사를 통해 "산림에서의 체험활동은 아이들의 운동능력, 창의력, 학습참여도를 향상시키고 성장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산림청은 숲유치원 활성화를 위한 법률제정, 산림교육담당부서 설립, 숲터 개발, 유아숲지도사 양성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부설유치원이 최근 교육부의 우수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 지난 7일 대구가톨릭대에 따르면 부설유치원(원장 권순이 수녀)은 지난 2008년부터 10가지 주제(경청, 배려, 희망, 존중, 효, 협력, 질서, 감사, 책임감, 긍정적 태도)를 정해 성품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성품으로 그려나가는 세상의 빛'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은 각 주제에 맞는 동화, 노래, 역할극, 인사말 등을 가르치고, 원생들이 집에 돌아가서도 이를 익히고 실천하며, 성품일기장에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쓰도록 지도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동아리 '영양지킴이'가 65세 이상의 지역노인을 대상으로 영양관리에 나서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 식품영양학 전공의 '영양지킴이' 동아리(지도교수 양경미)는 경산시 노인복지회관과 협력해 영양상태 취약계층인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1월 부터 지속적으로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지킴이'는 지역사회 주민의 영양상담 및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 및 질병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5년에 설립한 이후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