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사랑 나눔 후원물품 (주)송학 오제끄 여성용 미용상품 7종류, 총6,250점, 총액 9백7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안동지역 저소득 아동, 청소년, 조손가정, 다문화가족에 물품을 우선지원하고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지원해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했다. 금년 18일 오후2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기부물품을 경북 안동지역으로 지원되기까지 도움을 준 김광림 국회의원,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정구정 이사장, 대구지방세무사회 최성탁 회장, 안동지역세무사회 김기현회장 및 세무사회 관계자와 결혼이주여성, 저소득어르신 등 후원물품 지원 대상자가 참석해 전달되었다.
설 선물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안동 농?특산품은 전통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안동사과와 안동산약, 안동소주, 안동간고등어, 안동한우가 설 선물용으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안동국화차와 안동문어, 풍산김치, 쌀, 안동식혜, 고구마, 잡곡세트(친정나들이), 곶감, 산양삼 세트, 참마보리빵, 상황버섯과 대추 등이 합세하며 선물용으로 인기를 얻는 품목이 30여 가지에 이르고 있다. 또한 저렴한 가격과 등 푸른 생선의 대표주자인 안동간고등어도 설을 맞아 대도시 백화점과 유명쇼핑몰로부터 선물용 주문이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에 시 자체로 안동간고등어 팔아주기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안동시가 안동산약(마)을 보조 사료로 첨가해 개발한 안동?마돼지 브랜드가 특허청 상표?서비스 표 등록과 (사)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우수 축산물브랜드로 인증을 받고 20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판매는 안동봉화축협 송하지점, 송현지점, 안동농협 파머스마켓과 신재기 안동명품한우 등 4곳에 입점해 판매한다. 입점판매 행사는 권영세 안동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 안동농협파머스마켓에서 열린다. 안동?마돼지는 FTA 등 농축산물 시장개방 확대로 불안정한 농산물 수급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 정부 농업정책중의 하나인 로컬푸드를 통해 지역농업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안동시에서 개발한 브랜드이다. 안동봉화축협과 안동?마돼지작목회를 경영체로 위탁해 사업을 추진한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부터 '2014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들어갔다.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올바른 영농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16일 종합반 교육을 현서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8개 읍면사무소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방향은 벼, 고추, 사과, 농기계 등 영농 전반에 대해 새롭게 연구·개발된 기술보급과 농업경영·유통에 대한 교육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올해 실천해야할 핵심기술과 현장 애로기술 등 현안과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위주로 추진되는 농업인 실용교육에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16일 상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시민들의 의식 함양과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195회 상주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상주아카데미 강사에는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인 김미화씨가 초청되어 ‘유머, 웃픈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라는 주제로 유머가 우리 삶에 미치는 긍정의 힘에 대해 유쾌하고도 따뜻한 강의를 펼쳤다. 김미화씨는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방송을 시작해 현재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홍보대사,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
영주시는 실업구제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1차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를 20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받는다. 이번에 실시되는 1차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문화관광 명소 활성화 사업 및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사업 등을 대상으로 50여명을 선발하여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하게 되고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사업, 공공서비스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을 대상으로 110여명을 선발하여 4월7일부터 6월13일까지 실시하게 된다.
영주시는 슬레이트 노후화로 석면비산에 의한 시민 건강 피해방지와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택지붕 또는 벽체에 사용된 슬레이트를 철거 처리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 414백만 원에 115동을 선정 시행하며, 가구당 철거 처리비는 최대 288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신청은 오는 2월 28일까지 해당 읍?면?동에서 접수하며 주택소유자와 슬레이트 철거 처리에 대한 비용 등의 협의가 완료된 주택을 대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경북 북부지역 4개군(영양, 영덕, 봉화, 울진)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이하 한농연 4개군연합회) 주최의 ‘지역국회의원 초청 간담회’가 17일 오후 1시30분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주요 농업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국회의원이자 새누리당 제4정조위원장인 강석호의원과 권영택 영양군수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관광공사는 지난 17~23일까지 3회에 걸쳐 공사가 운영 중인 안동 유교랜드에서 대구시 교육청 산하 교육계 관계자 350여 명을 초청, 유교랜드 팸투어를 가진다. 지난해 개관한 안동문화관광단지내 핵심 시설인 유교랜드는 지하2층, 지상3층으로 지어진 체험전시시설로 소년기,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 등 총 6개관으로 구성되어 스크린 터치나 컴퓨터 게임 방식으로 선비의 일생을 알아가는 에듀테인먼트(교육+놀이)시설이다.
상주시는 한?미 FTA 등 시장개방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선진 축산기반 조성을 위해 금년도에도 총 236억7천만 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대비 120억3천만 원(103%) 증액된 것으로, 현재 추진 중인 한-중 FTA 등 시장개방 확대에 따라 가장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축산업을 지켜나가겠다는 상주시 의지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중점 투자분야를 살펴보면, 한우분야에 우수 한우의 혈통보존 및 한우개량 기반구축을 위한 한우암소능력검정사업 및 미경산우 브랜드육 육성사업 등 17개 사업에 123억9천만 원을 투자한다.
예천군은 지구상에서 마지막 남은 미개발된 자원으로, 인간에게 소중한 곤충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발전시켜 소득과 연결되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예천군은 곤충산업이 정서애완용, 식용 곤충과 더불어 약용곤충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이 농업진흥청의 성분검사와 임상검사가 끝나 건강기능식품으로 등록이 예상되고 있어 관련 특허 2건과 상표권을 보유, 곤충 연구 개발 사육 노하우와 곤충사육 실용화 시범단지 조성 전문 농가를 육성해 소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 도비 포함 15억 원을 투자해 오는 6월 준공예정인 호박벌특화센터는 자동산란장치, 자동온습도 유지시설 등 현대적인 시설과 연구 인원을 충원하여 연중 방사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우량한 호박벌 4천통과 여왕벌 3만마리를 생산 보급하여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탄력을 받게 한다는 계획이다.
예천군은 16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식품제조 가공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의 제조?유통기반 조성과 국민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2014년 식품위생 정책방향 및 법령해설, 2013년 식품 생산실적 작성요령, 업종별 시설기준, 표시기준, 품목제조보고서 작성방법, 자가 품질검사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영주시의회는 오는 16일 부터 24일까지 7일간 변화와 도약을 위해 실시하는 영주시 읍면동 연두순방에 참여한다. 시의회는 16일 하망동 순방을 시작으로 하는 이번 연두 방문에서 주요사업보고 청취 및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주민불편사항 등을 의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도시가스 공급촉진을 위해 도시가스 신규공급관을 설치를 요하는 지역에 대하여 시설 설치 분담금 일부를 지원해 주는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 지원자 신청을 오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접수 한다. 도시가스 시설 설치 보조사업은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과 인입분담금을 합한 금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금액의 50%를 지원하여 주며 1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된다. 도시가스 공급을 희망하는 단독주택 소유주가 연명하여 자체적으로 대표자를 정하여 지원신청서를 접수하면 시는 경주지역 도시가스 공급자인 서라벌도시가스(주)와 협의후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경산시는 201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3억4백만원을 부과 고지했다. 이는 전년보다 부과건수는 1,470여건 증가했으나 금액은 1억천7백만원 증가한 것은 등록면허세가 1991년 조정된 이후 사회·경제적 변화 및 담세능력 등을 고려. 세율이 23년만에 개정된 영향에 따른 것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인?허가 신고, 등록 등 행정청으로부터 면허를 받는 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납부기간은 2월 3일까지이며 면허는 종류에 따라 1종에서 5종으로 구분되며 세액은 읍?면 및 동지역에 따라 4,500원에서 45,000원까지 차등부과된다.
영덕군은 지역축제 운영 전문가 양성을 위해 축제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통한 축제 운영자 육성과 관심있는 군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오는 2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 7주간 매주 수요일에 영덕문화원 2층 강의실에서 두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1,축제란 무엇인가, 2,국내외 우수축제들의 사례와 성공전략, 3,축제기획 및 프로그램 개발 전략, 4,축제의 운영과 위기관리, 5,축제홍보 및 마케팅 전략, 6)관광객 유치전략 및 재정자립도 방안, 7,축제 방문자 만족도 제고방안 등을 내용으로 하는 총 7회의 강의로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아카데미 강좌에는 한양대학교 이훈 교수를 비롯한 국가대표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를 운영하는 화천군 나라축제 조직위원회 본부장(장석범) 등 이론분야와 실무분야의 전문가가 모두 나섰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영어창의경영학교 행사인 겨울방학 영어캠프가 지난 14일 영해고등학교(교장 박재복)에서 열렸다. 원어민 선생과 영어교사들의 체험 문화수업을 중심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1,2학년 신청자 중 20명이 선정되어 참여했다. 20여명의 참가자들은 ‘세계 요리와 식당’이라는 주제로 그룹별로 자신의 가게를 구상해보고 포스터와 메뉴 및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
경주시는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안정 등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정강수 부시장 주재로 물가관련 부서장을 비롯하여 농·축·수협, 경찰서, 세무서 등 유관기관 및 대형유통업체(홈플러스) 관계자, 개인서비스업 협회와 소비자 단체(YMCA)가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민?관 합동 물가안정대책회의’ 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설 성수품을 중심으로 한 수급동향 중점점검, 물가안정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물가안정 대책 추진 등을 주요 주제로 하여 참가자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17일 양동민속마을에 119지역대를 설치키로 하고 지역대 설치에 관한 기반시설이 구축될 때까지 소방력의 공백방지를 위해 우선적으로 이동119안전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이는 안동 하회마을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문화재 보호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중요 목조문화재의 경우 옥외소화전이나 소화기 등의 소방시설만으로 초기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고 판단되어 이동119안전센터 운영을 추진하게 됐다. 경주소방서는 소방펌프차량 1대와 인원 3명을 양동민속마을에 배치하고, 안강의용소방대원 및 양동마을 안전지킴이 등과 민·관 합동으로 재난발생시 초등대처 및 화재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2014년에는 군 전체예산의 19%인 610억을 투입, 군민행복을 향한 맞춤형복지 실현으로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꼼꼼한 복지를 펼쳐나가기로 했다. 먼저 복지의 기준이 되는 중?장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립, 관리체계 일원화로 저소득가구,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2015~2018년) 수립은 군민의 복지욕구에 맞는 새로운 복지시책 개발 및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영덕군의 복지 실천방향을 제시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협력을 통한 복지소외계층 상시 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례관리 강화, 맞춤형 통합서비스제공, 민간연계 강화로 효율적으로 복지자원 배분하며 지역사회 일선 전달체계 강화로 주민복지체감도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 특히,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31%를 차지함에 따라 날로 심화되는 고령화 시대에 부응하여 총 240여 억의 예산을 투입, 독거노인 등의 안전을 위해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 구축대상자를 확대하고 본격 운영할 계획이며 노인여가복지시설 맞춤식 지원, 노인일자리 확충, 기초연금 확대 등 각종사업을 통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