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문 신성석기 대표가 14일 오전 10시 일월면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일월면사무소에서 정우식 이장협의회장에게 지정기탁한 백미 20kg 112포(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경문 신성석기 대표는 “관내 어려운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3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달성군은 그동안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2013년말 사실상 부채가 없는 지자체가 되었고 이번 우수단체 선정으로 재정운영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지방재정분석은 지방자치단체가 한 해 살림살이를
지난 13일 법무부 안동보호관찰소 신임 소장으로 남두화(南頭華, 54) 씨가 부임했다. 남 소장은 취임사에서 “비효율적이고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탈피하고, 전 직원이 합심해 지속적으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보호관찰소를 만들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남 소장은 1981년 법무부 교정직으로 공직에 입문, 1991년
안동 경일고(교장 강인순)는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13년 째 이어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안동 경일고에서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실 이외에 ‘교복교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연중 상시로 운영되는 교복 교실에는 2월 졸업을 앞둔 174명의 3학년 학생들이 기증한 동복 102벌, 하복 102벌, 체육복 50벌이 추가로 진열되어 새로운 주인을 맞고 있다. 올해 신입생에게 우선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고, 재학생들에게도 언제든지 알맞은 교복으로 교환 및 무상으로도 제공하고 있다. 3월 입학
영덕 남정초?중학교는 2014년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전교생 34명이 3박 4일간 학습력 향상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제주자치구 문화 탐방을 실시한다. 제주 화산대 탐구를 위한 성산일출봉, 산방산, 천지연 폭포, 만장굴을 비롯 주상절리 및 우도 탐방, 제주주민들의 생활상을 알아보기 위한 민속마을
경북농협 채원봉 본부장은 14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김관용 경북지사, 박규희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 이대공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랑 실천과 나눔문화확산을 위한『이웃돕기성금 1억원』을 경북공동모금회 에 전달 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 2014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내 소외된 불우이웃돕기와 필리핀 태풍피해주민돕기
국네서 영업중니 외국계 은행 및 KB국민ㆍ롯데ㆍNH농협카드에 이어, 저축은행과 할부금융사에서도 수십 만 건의 고객정보가 유출됐다고 전해진다. 금융권에 따르면 제2금융권의 고객정보 유출은 외국계 은행과 마찬가지로 대출모집인을 통한 유출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은행이나 카드사보다 보안관리가 더 허술한 제2금융권의 고객정보 유출이 사실로 확인되면 고객정보 유출은
대한민국 공무원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2013년 6월 기준 국가ㆍ지방공무원과 헌법기관 종사자를 합친 공무원은 정확히 100만6474명으로 5년 전인 2008년 96만3355명보다 4만여 명(4.5%) 늘었다. 정부가 지난해 경찰ㆍ소방ㆍ복지 공무원을 포함해 정원을 2만명 확대한 만큼 당분간 공직자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말할 수 있다. 복지에 치중하는 정부인 만큼 복지분야 행정수요가 늘어나면 공무원은 더 늘어나기 마련이다. 우리나라 전체 경제활동인구 대비 공무원 비율은
전 문 석 / 문경경찰서 청문감사관실 지난해부터 정부는 4대 사회악의 근절을 위한 정책을 추진중에 있다. 그 중에서도 사회의 근본을 이루는 가정폭력의 근절을 위해 범사회적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가정폭력이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은 가족구성원과 이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이다. 가정폭력의 정의는 배우자, 자기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배우 한효주(28·여)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빌미로 한씨의 가족들로부터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씨의 전직 매니저 등 일당 3명이 모두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송각엽 판사는 14일 공갈 혐의로 기소된 윤모(37)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윤씨와 공모한 매니저 출신 이모(30)씨와 황모(30)씨에게 각 징역 8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윤씨와 이씨에게 각 120시간, 황씨에게 80시간의 사회봉사활동을 명했다. 재판부는 "윤씨 등은 유명 연예인을 사진으로 협박해 죄질이 좋지 않고 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고 이 사건으로 피해자가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하면 엄벌이 불가피하다"면서도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사진 원본이 모두 회수된 사정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로버트 김 (재미동포, 前 美정부 관리) 갑오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우리 대한민국이 좀 더 어른다운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 아직도 당리당략을 위해 국민들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번지 사람들. 새 정부가 들어선 지 1년도 안 되고, 다음 선거까지 4년이 더 남았는데, 벌써 다음 대통령이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지는 개념 없는 정치인들, 세계 노동자들 중에서 생산성이 가장 낮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월급을 받는데도 돈을 더 달라고 머리에 빨간 띠를 두르고 회사의 경영권까지 좌지우지하려는 자동차조립
일반인 10명 중 8명 이상은 서로의 건강을 돌보는 건강공동체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암통합케어 윤영호 교수팀에 따르면 건강공동체란 가족과 주변 사람, 전문가와 질병 경험자가 믿을 수 있는 정보를 나누고 관심과 격려를 통해 서로의 건강을 돌보는 것을 의미한다. 윤 교수는 헬스커넥트와 함께 지난해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만 20~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건강공동체 수용도에 대한 대국민 조사'의 2차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건강과 관련해 사회 주변에서 영향을 받은 경험(53.9%)이 준 경험(45.9%)보다 높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영양정보 접근에 취약한 다문화가정 수유부를 위해 영양·식생활 가이드를 중국어와 베트남어로 제작·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수유부 영양관리의 중요성 ▲건강 모유수유를 위한 강조 영양소 ▲올바른 균형 식생활 및 7가지 건강 생활습관 정보(정상체중 유지, 균형식사, 간식선택, 외식선택, 가공식품 선택, 안전식단 및 신체활동) 등이다. 수유부에게 추가로 필요한 하루 에너지 권장량은 모유 생산을 감안한 320㎉다. 19~29세는 2420㎉, 30~49세는 2220㎉를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권장 섭취량에 비해 너무 적게 섭취하는 경우 모유 생산이 줄어들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새해가 되면 결심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체중감량, 몸짱되기다. 특히 뱃살은 과도하면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2배 정도 높아져 복부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력한 만큼 감량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뱃살의 태생부터 알아야 한다. 뱃살의 원인을 바로 알아야 그에 따른 감량 방법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핵심은 남자와 여자의 뱃살은 근원부터 다르다는 것이다. 여자들의 뱃살은 대부분이 피부 바로 밑에 위치한 피하지방인 경우가 많다. 피하지방은 주로 아랫배와 허벅지, 엉덩이 등에 많이 쌓이는데 뱃살이 손가락으로 두껍게 잡힌다면 그것이 바로 피하지방이다. 반면 남자들은 내장지방이 쌓여 복부비만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옆으로 누웠을 때 무게에 의해 변형되는 여자의 피하지방과 달리 내장지방은 복부 내부라는 한정된 공간에 머무르기 때문에 유동성이 없어 늘 산과 같은 불룩한 형태를 유지하게 된다. 이대목동병원은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
1월에 접어들며 급격히 낮아진 온도로 인해 피부 건강에 이상이 오기 쉽다. 겨울철에는 신진대사 기능이 위축돼 세포 재생활동이 더디고 건조함과 잔주름이 눈에 띄게 증가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4일 화장품 업계가 전하는 겨울철 피부 관리 방법을 알아봤다. 겨울 피부는 묵은 각질이 쌓여 피부 표면이 거칠어지기 쉽고 아무리 좋은 크림을 발라도 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 건조해지고 피부가 칙칙해 보이기 때문에 각질 관리를 위한 기초 공사가 필요하며 자극 없이 각질을 탈락시키는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겨울철에는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세안을 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세안 법은 노폐물뿐 아니라 수분과 피지 막을 손상시킬 수 있어 충분한 거품으로 피부가 손에 직접 닿지 않게 가벼운 클렌징을 하는 것이 좋다. 각질이 눈에 보일 정도로 하얗게 일어난 경우라면 효소 세안제나 클렌징 마스크를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가 15일 오후 3시 30분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2014년도 국가대표선수 훈련개시식 및 체육인의 화합과 새 도약을 다짐하는 체육인 신년인사회를 갖는다. 1988서울올림픽 탁구 단식 금메달리스트 유남규 코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양궁·체조·아이스하키 등 13개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420여명과 대한체육회 및 가맹경기단체 관계자, 문화체육관광부 등 체육유관단체 초청인사 등 약 7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변은 없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예상대로 2013년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됐다. 호날두는 14일 오전(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3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리오넬 메시(27·FC바르셀로나)와 프랭크 리베리(31·바이에른뮌헨)를 제치고 FIFA 발롱도르의 수상자가 됐다. 'FIFA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1956년 제정한 '발롱도르'와 FIFA의 'FIFA 올해의 선수상'이 지난 2010년 통합되면서 만들어진 상이다. 전 세계 대표팀 감독 및 주장의 투표에 의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는 축구계 최고의 권위를 지닌 상이다. 호날두는 지난 2008년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상을 모두 거머쥔 뒤 2009년 메시에게 두 상을 모두 내줬다. 이후에는 이 상과 인연이 멀었다.
빙속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의 금빛 질주는 아들레르 아레나 스케이팅 센터에서 펼쳐진다. 흑해에 면한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 내 올림픽파크 중심부에 자리한 아들레르 아레나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열전이 펼쳐지는 장소다. 한국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이승훈(26)과 모태범(25·이상 대한항공)도 이곳에서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 이은 올림픽 2연패를 노린다. 3280만 달러(약 346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2012년에 완공된 아들레르 아레나는 관중 약 8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타원형으로 건축된 아들레르 아레나는 크리스털을 테마로 회색 혹은 검은색의 스테인드 글라스가 겉면을 뒤덮고 있어 마치 빙산이나 얼음 단층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다.
올해 생활체육 예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는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57차 이사회를 열고 ▲2013년 사업결산 및 2014년 사업계획 ▲정관 및 제규정 개정 및 변경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올해 생활체육 예산은 지난해 751억원보다 352억원 증액된 1103억원으로 확정됐다. 이 가운데 국민생활체육회 직접 예산은 786억원으로 지난해 465억원보다 322억원이 늘었다. 생활체육 사업에는 생활체육 지도자를 대거 배치한 점이 눈에 띈다. 방과 후 스포츠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토요스포츠강사 6452명을 배치하며 어르신전담지도자도 250명 늘려 1080명을 두기로 했다.
공연예술 CEO의 시초로 통하는 이종덕(79) 충무아트홀 사장이 자전 에세이집 '공연의 탄생'을 펴냈다. 이 사장이 50년간 걸어온 예술인생을 축약했다. 1963년 문화공보부 예술과 공무원으로 문화계에 첫발을 내디딘 그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88서울예술단을 비롯해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성남아트센터 등을 이끌었다. 민영화한 세종문화회관 초대 사장, 개관하기 전부터 CEO를 맡은 성남아트센터, 뮤지컬의 메카로 부상한 충무아트홀에 몸담으면서 만든 공연예술 무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한국 현대무용의 대모 육완순, 태평무의 대가 강선영, 지휘자 정명훈, 발레리나 강수진 등 예술가들과의 오랜 인연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