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소비생활센터는『초?중학생 소비의식 및 소비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9일부터 12월 24일까지(16일간) 소비자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조사요원을 통해 초등학생 4~6학년 2,033명과 중학생 2,0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초등학생 4~6학년과 중학생 대상 소비의식 및 소비실태 설문조사 결과, 초등학생 4~6학년의 경우 제품 구입 시 ‘품질’ 36.5%, ‘가격’ 34.8%, ‘디자인&색상’ 19.7% 등의 순으로 중점을 두었고, 중학생은 ‘가격’ 33.4%, ‘디자인&색상’ 31.0%, ‘품질’ 27.2% 등의 순으로 중점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품 소비과정의 불만사항도 초등학생 4~6학년의 경우 ‘기능과 성능 등의 품질 불만’이 37.4%로 가장 높은 반면, 중학생은 ‘가격불만’이 42.9%로 가장 높았다.
대구 달서구는 17일 중국 장쑤성 둥타이시(市)와 우호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도시간 경제협력 증진을 도모하고 교육과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맺게 됐다. 둥타이시는 자동차 부품 및 방직, 섬유 등 달서구의 산업구조와 여건이 유사하며 풍력과 태양광 에너지 및 생태자원이 풍부한 도시다. 지난해 11월 천웨이홍 시장을 단장으로 한 둥타이시 대표단이 경제 및 우호교류를 위해 대구시와 달서구, 성서공단 기업체를 방문하면서 협약 체결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대훈 달서구청장과 김재관 달서구의회 의장, 진영환 달서경제인협의회 회장, 장예상 둥타이시 서기, 천웨이홍 둥타이시장 등이 참석했다.
인간에게 있어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이기 때문이다. 정치사상 중에서도 마찬가지로 현세의 행복을 고려하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다. 플라톤(Piat?n)이나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s)와 같은 고전적 체계에서도 행복(에우다이모니아)은 궁극의 목적이었다. 문제는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를 넘어서며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루고 국제사회에서의 국가 위상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지만 우리 국민과 우리 사회는 행복하지 않다는데 있다. 높은 실업률과 자살률, 세계 최저의 출산율 등은 우리 사회의 ‘행복하지 않은 현실과 어두운 미래’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지금과 같은 양적 팽창 위주의 성장정책, 사회제도 등으로는 우리 사회는 행복해질 수 없다.
경북도지사 출마에 나선 새누리당 권오을 예비후보가 17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신라왕경 복원 정비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등을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신라왕경 핵심 복원사업은 지난 1971년 고 박정희 대통령의 경주 종합발전계획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정책기조인 문화융성과 맞물린 중요한 사업”이라며 “경북도지사가 된다면 정수성 국회의원, 최양식 경주시장과 함께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향후 5년 이내 14억 중국인들 중 적어도 연 1000만 이상 경주를 찾을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근래 성공적으로 치러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실크로드의 한 축인 중국 시안 등 중국의 고도들과 연계해 추가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17일 서울시 간첩사건 증거서류 조작 의혹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1심 무죄판결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였다. 야당 의원들은 국가정보원에 의해 증거서류가 조작됐다며 검찰의 책임을 추궁한 반면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새누리당 의원들은 위조로 결론 내리기 어렵다며 민주당의 주장을 반박했다. 김용판 전 청장 1심 무죄판결과과 관련해서도 야당은 검찰의 공소유지에 문제가 있었다며 이의를 제기한 반면 여당은 야당의 문제제기를 일축하며 무리한 기소였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이날 오전 법사위 법무부 업무보고에서 서류가 위조됐다는 증거를 제시한 뒤 "이번 사건을 중국에 대한 주권 침해적 증거날조 사건으로 규정한다"며 "지금 우리 정부가 시급히 할 일은 중국 대사관의 위조 주장에 사실이 아니라며 시비할 게 아니라 범정부적 진상조사기관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17일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 선수가 소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것을 계기로 빙상연맹 파벌 문제 등이 재차 불거지고 있는데 대해 "엄정한 조사와 부조리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절대 강자로 군림해 오던 쇼트트랙에서 (이번 소치올림픽) 성적이 부진한 가운데 안현수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내 그동안 지적돼 오던 빙상연맹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며 "스포츠는 어떤 정신에도 얽매이지 않고 오로지 실력 만으로 정정당당 승부하는 스포츠 정신이 중요한데 부조리를 해소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방송시장의 독과점 구조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의 창조경제 분야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방송 산업 활성화에 있어서 공정성과 다양성은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방송통신서비스 분야는 우리 경제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고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기 때문에 국민 눈높이에 맞고 균형감 있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20~25일 금강산에서 진행되는 남북 이산상봉을 계기로 북측에 식량이나 비료를 지원할 가능성을 일축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대북 식량이나 비료지원 문제에 대해서는 지난 주말에 개최된 NS상임위원회에서 전혀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향후 남북관계 상황을 봐가면서 정부도 검토를 해나갈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해서 쌀, 비료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바가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민간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북 인도적 지원의 그런 규모나 종류나 대상지역이나 이런 부분은 앞으로 긍정적으로 검토해나갈 계획에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17일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를 6·4 지방선거 이후 개최하기로 잠정 확정했다. 새누리당 함진규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대 시점을 지방선거 이후로 하는 방안에 대해 잠정적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다만 지도부는 7월 재·보궐 선거 이전인 6월 말이나 7월 초에 전대를 치르자고 의견을 모았을 뿐, 정확한 날짜는 도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17일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농협과 농협금융지주회사, NH농협카드 등을 상대로 사건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따졌다. 특히 여야는 농협의 최근 반복된 전상망 해킹과 업무 중단 배경 등을 집중 추궁하면서 기술적, 제도적인 대책은 물론 인사 조치를 요구했다. 민주당 박민식 의원은 NH농협카드가 탈회(탈퇴)한 지 10년이 지난 고객들의 개인정보 130만건을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최근 농협카드에서 유출된 개인정보 2512만건의 12%에 달하는 규모다.
새정치연합이 17일 중앙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중앙운영위원장에 무소속 안철수 의원을 임명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안 의원은 이에따라 중앙당 창준위의 법적 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선출 후 안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시대적 과제를 외면하는 낡은 정치를 타파하고 새 틀을 만드는 정치를 지향하겠다"며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치가 아니라 희망을 만들어 가는 정치를 지향하겠다. 기득권을 강화하는 정치적 담합을 타파하고 정치 구조를 개혁하겠다"고 말했다.
여야 5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17일 정국 해법 모색을 위한 오찬 회동을 갖고 여야를 초월하는 합의 기구 구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열린 회동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를 비롯, 김무성·서청원·이인제·정몽준·남경필 의원과 민주당 문희상·이석현·정세균·이미경 의원 등이 참석했다.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은 "지난번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통일에 대해 여야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했다. 현재 북한 문제가 예사롭지 않기 때문에 그 문제에 대해서는 초당적으로 통일헌법에 대해 논의할 시기가 됐다. 황 대표와 김 대표가 말한 것들을 담아 통일 헌법을 만드는 것도 국회에서 만들어내야 하고 그런 대화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같은 당 정몽준 의원도 "초당적인 기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집트 시나위 반도 접경 도시인 타바에서 발발한 폭탄 테러로 현지에서 성지순례 중이던 한국인 관광객, 한국인 가이드 2명 등 모두 3명이 사망했으며, 14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상자들은 샤름 엘 셰이크 병원을 비롯한 현지 병원에 분산돼서 치료 중이며, 이들 중 부상정도가 심해 생명이 위중한 경우는 다행히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테러는 20대 괴한 한명이 폭탄을 투척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부는 이와관련, 신속대응팀을 꾸려 17일 오전 현지로 급파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집트 시나이 반도 타바시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발발한 폭탄 테러 사태의 사상자 현황 등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창조경제는 민간이 주도할 때 더 성공적이고 지속가능해진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의 창조경제 분야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창조경제가 확산되고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특히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국민들의 다양한 역량과 창조성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한 관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창조경제 구현과 확산에 핵심역할을 하게 될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과 '창조경제혁신센터'부터 정부와 민간, 중앙과 지방정부의 역량을 총결집해야 하겠다"며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지원을 펼쳐나가는 일에 집중해 민간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는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주당은 17일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에 대한 법원의 유죄 판결에 대해 "국민상식에 반하고 시대 흐름과 동떨어진 행위에 대한 사법부의 판단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윤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민주당은 헌법의 가치와 민주주의 질서를 훼손하는 그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타협하거나 용납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흔들림이 없다"고 말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앞으로 계속될 재판도 국민과 함께 엄중히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누리당은 17일 법원이 내란음모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게 징역 12년, 자격정지 10년이 선고한 데 대해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함진규 대변인은 이날 선고 직후 브리핑을 통해 "재판부 결정이 우리 사회 갈등과 반목을 털고, 한국의 성숙한 법치주의를 확인시켜주는 이정표로 남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판결로 사건이 종결된 것이 아니라 향후 항소심 및 상급심 등의 절차가 남은 만큼 끝까지 검찰과 사법당국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 수사하고 재판 절차를 진행해주길 바란다"며 "새누리당은 전 과정을 냉철하고 차분하게 지켜보고, 헌법질서를 수호하고 지켜내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일본 오사카 교포 기업인들이 18~20일까지 3일간 경영주지역 공업단지, 관광산업, 리조트 등에 대한 투자 타당성을 점검하기 위해 영주를 방문한다. 영주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전우현(52)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7일 이같이 밝히고 "이들 교포기업인들은 2003년 오사카 관서대학 교환 교수 시절 인연을 맺은 기업인과 그 지인"이라고 소개했다. 전 교수는 "지난달 7일부터 3일간 일본을 방문해 이들에게 산업단지 입지조건, 리조트 산업의 정상화 필요성 등 투자 유인과 경제상황에 대해 충분히 설명한 후 영주시 공식방문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하춘수 DGB금융그룹 회장겸 은행장이 17일 돌연 사퇴의사를 밝혔다. 하 회장은 이날 오전 임원회의 때 용퇴의사를 전하며 후임 인선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DGB금융그룹은 18일 중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후임인선에 착수한다. 하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까지, 은행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 1년이 남았다. 그런 하회장이 임기가 남았는데 돌연 사퇴를 밝혀 배경에 궁금증을 낳고 있다. DGB금융측은 하춘수 회장이 3월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지역사회와 조직 내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전격 용퇴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경영 효율성 등을 감안하여 지주 회장과 은행장 자리에서 모두 용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토지보상률이 99.1%, 전체 공정률은 55%를 보이는 등 올 연말 입주를 목표로 도청 신도시 건설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원 10.97㎢에 지난 2010년부터 추진중인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조성사업 중 1단계 사업인 기반조성 공사는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1단계 조성공사의 전체 공정률은 55%로 지금처럼 진행될 경우 올 연말 신청사 및 도 유관기관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풍천면 도양리 일원에 사업비 531억원을 투입, 2015년 5월까지 조성할 하수처리장 건설공사는 현재 28%의 진도를 보이고 있다. 신도시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용상정수장 개량 및 송수관로 공사는 공정률 48%를 기록중이다.
경북교육청 건설행정이 '엿장수' 맘대로다. 관리감독은 오직 책상머리에서 펜대만 굴렸다. 경북교육청은 공사기간을 연장해준 것도 모잘라 공사가 마무리 되지도 않았는데도 준공처리를 해줬다. 그곳이 바로 국내 처음으로 건립한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에 준공된 원자력 마이스터고다. 지금 울진 원자력 마이스터고가 부시시공으로 얼룩졌다. 대리석 색깔이 변해 보기흉한 모습을 보였고, 학교 옥상에 크랙이 발생하고 현관 대리석 색깔이 변하는 등 곳곳에 문제점을 드러냈다. 때문에 6·4 지선에서 3선을 노리는 이영우 경북교육감의 교육정치에 치명타를 안겼다. 감사원 감사를 넘어 사법기관의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져만 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