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전 대구경북본부는 노사 간부들이 합동으로 장애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원형 본부장과 신동진 대구지부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노사간부 12명은 대구 북구의 장애인 재활 시설을 찾아 자활훈련을 하는
올 설 연휴 각종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이 펼쳐진다. 10일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최흥진)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단계로 폐수 다량배출업소, 악성폐수 배출업소, 화학물질 취급업소, 도축 도계장 등을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한다. 또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2단계로 순찰감시반을 편성해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지역에 대한
대구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 부인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위탁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대구시교육청이 방과후학교 민간위탁업체 운영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지난 10일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는 민간위탁업체 평가를 강화해 운영평가를 20점에서 30점으로 상향조정하고 이에 따른 평가결과를 학교 및 대구방과후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2014년 대구·경북·부산지역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회의가 대구보건대에서 개최됐다. 12일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에 따르면 교육부와 공동으로 지난 10일 오후 4시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2014년 대구·경북·부산지역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의견 수렴회를 개최했다.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실과 교육부 전문대학정책과 등 정부관계자와 대구·경북·부산지역 전문대학 기획 산학·입학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전문대학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12일 새벽 1시20분께 대구 북구 팔달동 도로에서 팔달교 방향으로 진행하던 박모(59)씨의 택시와 최모(50)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측면에서 부딪혔다. 이 사고로 승객 김모(50)씨가 다리골절의 중상을 입었고 택시기사 등 4명도 타박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보다 앞선 11일 오후 7시45분께는 경북 안동시 서후면 5번국도 제비원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이모(60)씨가 몰던 1t화물차가 박모(51·여)씨의 갤로퍼승용차와
대구지역 대표 건설업체인 화성산업의 2014년도 수주목표는 7000억원, 주택분양은 3300여세대를 실현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12일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에 따르면 지난 10일 본사 회의실에서 간부급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2013년의 실적분석과 2014년도 사업목표, 중점 세부 추진전략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교육청은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7대 부패 취약분야'를 선정하고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팀을 가동하는 등 비리 척결 및 청렴도 다잡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경북교육청이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 모두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나 과거 비리 사례로 감점을 받아 종합 청렴도가 낮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김지하(73) 시인이 갑오년을 맞아 신년 메시지 ‘갑년에 한마디’를 보내왔다. 김 시인은 1970년대에 우리 사회의 권력자인 재벌, 국회의원, 고급공무원, 장성, 장차관 등의 부정과 비리를 풍자한 담시 ‘오적’을 비롯한 저항시들을 발표해 필화를 겪었고, 민청학련 사건 주동자로 검거돼 박정희 유신정권 하에서 사형선고까지 받았다. 지난 18대 대선 과정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인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해 문단은 물론 전 사회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던 김 시인은 이번 신년 메시지에서도 역시 박 대통령을 적극 옹호하는 입장을 견지했다.
“요즘 성년 여성들의 주요 관심은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동안’이다. TV에서는 언제부터인가 주름개선, 동안피부에 대한 광고들이 늘고 인터넷이나 판매되는 책, 미용기기, 성형외과 수술 및 시술을 통해 젊어지는 방법을 찾아 실행에 옮기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반면 청소년들은 섹시미를 중점으로 짙은 화장을 한다거나 의도된 노출을 선호하면서 자신을 성년과 같은 위치로 올리고자 한다. 이를 사회적 이슈화 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때문에 소수의
유럽, 미국 등 서구국가의 식민통치 역사, 1521년 스페인 식민지 이전 중국, 일본과 교역하며 무역상인들의 혈통이 섞인 외모, 그리고 문화 모두에서 필리핀은 동양과 서양이 독특하게 혼합돼 있다. 국민은 말레이족을 근간으로 해 중국인, 미국인, 스페인인 및 아랍 혈통의 후손들이다. 미국, 영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영어를 쓰는 인구가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은 7107개 섬으로 이뤄진 필리핀을 세계문화유산의
강원도로 관광을 간 해외관광객들이 집단으로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고통을 받으면서 바이러스성 장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통 장염은 여름에 걸리는 질병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도 생명력이 강해 겨울철 위생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장염은 식중독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크게 세균성 장염과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나뉜다. 일반 소화불량이나 배탈과는 달리 발열과
2014년 갑오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오는 21일~25일 '2014 아름다운 동행전'이 부산광역시청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재미한국화가회(회장 정영심)와 한려예술원(원장 정수경) 주관하고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세계한인미술상 기금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 부산, 경남 등 한국을 대표하는 33명의 원로, 중진작가들이 한국화, 서양화 등 작품성과 소장가치가 높은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국민 상당수가 장기기증과 인체조직기증을 혼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인체조직기증 인지도는 39.1%(391명)를 기록, 2012년 31.7%에 비해 7.4%가 상승했다. 다른 형태의 생명 나눔인 헌혈의 인지도는 98.7%(987명), 장기기증은 99.3%(993명), 조혈모세포(골수)기증 87.1%(871명) 등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치다. 또한 장기기증 인지도는 크게 높아 상당수
날씨가 영하권으로 다시 내려가면서 직장인과 학생들이 목도리, 장갑을 착용하는 사례가 늘었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면 허리 건강에 별 문제가 없었던 사람도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하의실종 패션을 좇다 찬 기온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요통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이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허리 주위의 근육이나 인대가 수축하기 때문이다. 평소 디스크 증상이 있었던 여성의 경우 압박이 가중돼
여성은 폐경기에 이르면 에스트로겐이 감소해 피부노화, 안면홍조, 우울증, 성교통 등 다양한 증상이 새로 나타난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폐경기 여성 건강 식품은 구입 전 반드시 안전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일반적인 갱년기 여성에겐 천연 호르몬이 포함된 건강기능 식품이 갱년기 증후군 극복에 도움이 되지만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 증식증, 자궁내막증 등 자궁질환을 가진 여성들은 여성호르몬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 독약이
새해맞이 다양한 목표 중 다이어트를 빼놓을 수 없다. 굳은 결심에도 불구하고 실패하는 주요 원인은 의지 부족과 주변 상황 문제, 무리한 실천 계획 등이다. 하지만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접근 방식이다. 대부분 체중 수치를 줄이는 '감량'만을 목표로 삼기 때문에 그만큼 실패할 확률이 높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다이어트를 '체중 감량'으로
눈가의 잔주름은 피부노화가 시작되는 20대 후반부터 형성되기 시작한다. 안면 근육이 움직이면서 서서히 잔주름이 생겼다가 30대 후반에는 주름의 골이 깊어진다. 눈 밑 다크서클도 증상이 심해진다. 다크서클은 눈 밑의 지방을 둘러싸고 있는 막이 피부 노화 현상으로 약해지면서 지방이 튀어나오면서 코 옆의 골격선을 따라 검은 그림자가 생기거나, 눈 주위에 장기간의 습진 등의 반응으로 인한 2차 색소침착 현상과 피부 멜라닌 색소증가, 눈 밑 피부가 얇아서 눈 밑 피하 정맥이 드러나 보이고 어두워 보이는 경우, 눈 밑 잔주름 및 눈 밑 지방 등이 원인이다.
영주 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는 설을 앞두고 봉화군 명호면 일대 취약계층에 사랑의 땔감 10t을 지원했다. 사랑의 땔감 수혜자중 한명은 암과 투병중인 주민으로 자체적인 겨울철 난방이 어려웠지만 이번 도움으로 따뜻한 겨울을 나게 됐다. 영주 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도 6개 시·군 취약계층 85세대에 480t(5t 차량 96대 분량)의 땔감을 지원했다. 조백수 소장은 "이번 땔감이 겨울나기가 힘든 지역 주민들에게
김학민 ㈜예성디자인대표는 최근 남구청을 방문, 임병헌 남구청장과 환담을 나누고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남구지역 저소득 가구와 홀몸노인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130상자(30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김대표는 매년 명절 및 연말연시를 맞이해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와 지역발전을
한전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박원형)는 수혜자 맞춤형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대구시 북구 구암동에 소재한 “해인 장애인 단기보호센터”를 방문,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인장애인 단기보호센터는 가정에서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정기간동안 자립준비를 위한 훈련을 시행하여, 장애인 가족의 부담을 줄여 가족기능이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조력, 협력하는 지역사회 재활시설이다. 박원형 본부장과 신동진 대구지부 노조위원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