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배복이)는 지난 24일 칠곡군 석적읍 소재 한 연수원에서 이완영 국회의원, 이원열 칠곡군부군수, 이의열 칠곡상공회의소회장, 경제인단체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칠곡군여성기업인협의회는 그동안 노사안정에 중점을 두어 지역 기업발전에 기여해 오면서 군정에도 참여해 불우이웃돕기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적립 등 지역발전의 터전을 이루는데도 큰 역할을 해 왔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미시지부,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구미시지회는 지난 24일 11시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구미 만들기를 위한 금연 환경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금연구역 확대와 관련해 협회자율 금연점검반 운용 및 민-관 합동단속을 통한 공중이용시설의 전면금연 조기정착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현재 100㎡이상 식당, 게임제공업소(PC방)같은 전면금연시설내에서 흡연적발시 흡연자에게는 10만원의 과태료를, 그리고 해당시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지
김천시는 2007년 2월 이후 지금까지 14차에 걸쳐 총 152억원의 김천사랑 상품권을 발행했다. 김천사랑 상품권은 서민경제의 중요한 축인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김천시내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발행, 침체돼 가는 전통시장도 살리고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자는 취지로 시에서 발행을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공장장 전용덕)와 협력업체에서는 지난해 4억3000만원의 상품권을 구입한데 이어 이번 설에는 1억3000만원의 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
칠곡군이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2014년도 연두순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0일 약목면을 시작으로 20일 왜관읍까지 10여일간 읍·면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연두 순방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연두 순방은 각 읍·면 주민대표와 간담회 형식으로 칠곡군의 전반적인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고령군 다산농업협동조합 이열 조합장이 최근 다산면사무소를 방문해 더불어 나누는 명절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실은 사랑의 쌀" 62포(10kg/1포, 170만원 상당)를 다산면에 기탁했다. 이 조합장은 "지역사회 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명절을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나누고자 모든 이웃에게다 도움은 되어주지 못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전해지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전달했"고
내달 3일부터 농작업근로자 보장보험 대상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또한 농가의 현실을 반영해 재해보험 대상품목과 가입수확량 한도가 각각 늘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3일 제3차 농업재해보험심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14년도 농업재해보험 사업계획' 등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26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재해보험 대상품목이 지난해 56
안전행정부는 지난 24일 오후 3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정복 장관 주재로 시·도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하고 설날 민생안정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안행부는 전국 시·도에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사과나 배, 소고기 등 농축산물 28개 성수 품목에 대한 집중적 물가관리를 실시키로 했다. 또한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확대와 배달 서비스, 이용자 쉼터 제공 등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재난관리·응급진료·특별방범 등의 대책으로 국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화재·폭설
의료용품 제조업체 나이벡이 국책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 가까이 치솟았다. 나이벡은 지난 24일 "미래창조과학부의 원천기술 개발프로젝트인 '바이오·의료 기술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나이벡은 앞으로 5년 동안 '치아기능 회복을 위한 치계단백 유도체 원천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나이벡 관계자는 "최근 치주병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치아 조직 재생을 유발하는 단백질을 발굴·개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나이벡은 치계단백 유도체 원천기술이 제품화될 경우 회사
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이 가능해진 지난 19일부터 일주일간 카드 재발급 신청을 하거나 해지(탈회 포함)한 고객이 5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KB국민·롯데·농협카드 등 카드 3사에 카드 재발급을 신청한 고객은 총 286만명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해지 및 탈회를 신청한 226만명을 더하면 총 513만명에 달한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유출 여부를 조회한 건수는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지난 24일 오후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제2기 '특허행정모니터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허행정모니터단'은 지식재산 기반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특허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전문성과 참여도가 높은 외부고객을 모니터단으로 선정, 특허행정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제도개선 과제 발굴·소통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제2기 '특허행정모니터단'은 대한변리사회, 한국발명진흥회, 한국특허정보원
코레일 대구본부 동대구역은 지난 23일 대구 지역의 대표적 테마파크인 (주)이월드와 철도 연계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류정민 동대구역장과 조만호 ㈜이월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우호 관계를 형성하고 전략적 활동으로 성과창출을 극대화하기로 약속했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오는 2월부터 매주 금요일 밤마다 추가로 운행되는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야간 포항편'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운행되는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금요일 야간 포항편은 동대구~포항 구간을 무정차 운행하는 열차로 야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야간에 운행되는 열차인 만큼 주로 별과 밤
대우산업개발은 최근 1689억원(도급액) 규모 대구 선진신암지구 재건축 아파트 시공사로 선정돼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대구 동구 신암3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총 925가구로 평형은 59.92㎡(182가구), 84.93㎡(222가구), 84.82㎡(196가구), 84.87㎡(283가구), 116.36㎡(42가구) 등이다. 대우산업개발은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게 되며 공시기간은 착공일부터
윤영렬 신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이 지난 2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윤 신임 지원장은 "국가인증농산물의 안전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인증기관 및 생산단계의 지도 점검을 강화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 우수한 농식품이 소비자들에게 공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정부가 규정한 4대악 척결의 최우선 과제인 '부정·불량식품'
공매도 제한 해제 및 국내 프라임브로커(Prime Broker) 활성화 등으로 주식대차거래가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대차거래란 주식을 빌려서 매도한 후 보통 1년 이내에 시장에서 주식을 다시 매입해 갚는 거래를 말한다. 주식가격 하락이 예상될 때 해당 주식을 빌려 미리 팔아놓고 나중에 가격이 하락할 경우 낮은 가격에 이를 다시 사서 차익을 챙기기 위해 활용된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대차거래
삼성물산은 지난해 28조433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전년(25조 3259억원)보다 12.3%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4333억원으로 전년(4904억원) 대비 11.6% 감소했다. 당기 순이익은 2664억원으로 전년(4654억원)보다 42.8% 줄었다. 지난해 신규 해외건설 프로젝트들이 공사를 시작하며 매출은 증가했다. 그러나 건설부문 주택 착공과 관련 충당금과 인건비 등 판관비가
조달청이 연 거래규모 120조원에 달하는 공공조달시장의 체질 개선을 위해 비정상적 조달관행 정상화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지난 24일 오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제7차 조달행정발전위원회(위원장 최종찬 전 건설교통부장관)를 열어 2014년에 집중적으로 추진할 공공 조달을 통한 '경제혁신 가속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달행정발전위원회'는 조달행정에 대한 정책자문을
금융감독원이 지난 24일 전 금융권 임원들을 소집해 문자메시지를 통한 대출 권유 중단 등 강도높은 후속 조치를 통해 불법 개인정보 유통 및 활용을 방지하라고 지시했다. 조영제 금감원 부원장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금감원 강당에서 회의를 갖고 은행·카드·증권·저축은행 등 전 금융권의 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벌 개인정보 활용 가능성에 대해 엄중히 경고했다. 조 부원장은 오는 3월까지 문자메시지(SMS) 등을 이용한 대출 권유를 중단하는 한편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으로만 거래가 가능한 '간편거래'의
노동계가 지난 24일 정부가 밝힌 올해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집행 지침안을 '공권력 남용'으로 규정하고 나서면서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는 양상이다.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 측은 지난 24일 뉴시스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번 지침안은 공공노동자의 복리후생 통제에 과도하게 치우쳐 위법에 지나지 않는다. 명백한 월권 행위다"라고 밝혔다. 정부 정책의 실패로 야기된 공공기관 문제를 과잉복지 탓으로만 돌리면서, 각 공공기관이 현실에 맞게 자율적으로 결정해야 할 사항까지 과도하게 규제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박준형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연맹 공공기관사업팀장은
한국거래소(KRX)는 지난 24일 '선진화 계획'에 따른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최경수 이사장이 지난해 10월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인사다. 거래소 관계자는 "조직의 역동성 제고를 위해 능력과 전문성이 뛰어난 직원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정창희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신재룡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