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임영득 울진군수 예비후보가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 후보로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임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1일 발표한 컷오프에서 3배수내 탈락으로 울진군수로서 무한한 봉사정치를 구현하고자 군민의 염원에 힘입어 불가피하게 새누리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35년간 공무원 생활을 거쳐 제18대 대통령선거 당시 박근혜 후보의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 동서화합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시작으로 새누리당에 몸을 담았으며 새누리당 울진군 부위원장 등을 2년간 역임했다.
김주영 영주시장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공천에 확정된 김관용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의 민심탐방 현장인 풍기에서 만나 우리 지역의 특산품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전파했다. 김 후보는‘경북이 중심이 되는 경북세상’을 만들겠다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의 도정 정책에 따라 “영주의 특산품이 경북의 중심을 선점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경주시장 경선이 최양식 현 경주시장과 박병훈 전 경북도의원이 맞짱을 뜬다. 경선은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치르게 됐다. 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16일 당이 정한 경선 방식 수용, 끝까지 최선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양식 예비후보가 내뱉은 “경선방식 변경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말은 거짓말이라고 쏘아부쳤다. 그동안 다섯 명의 새누리당 후보는 당이 정한 국민참여경선 방식인 당원 투표 50%, 일반시민 여론조사 50%에 맞춰 선거운동을 해왔다고 운을뗐다. 이 기본 방식을 흔든 후보가 바로 최양식 후보라고 소리쳤다.
이영우 경북교육감 선거 예비 후보는 ‘명품 경북교육 길 따라’나선 투어의 일환으로 청도를 찾았다. 청도군청 및 여러 기관을 방문 자리에서 이영우 후보는 지역 공약으로서 푸른산 ,맑은물, 순박한 인심 등 3청의 문화 및 화랑정신, 새마을 정신, 도불습유(道不拾遺-길에 떨어진 물건을 주워 가지 않는 다는 뜻)의 3정신을 지역 문화 및 전통 문화 교육의 내용 및 자료로 활용한다는데 도민과 인식을 같이 했다. 특히 청도학생 야영장을 찾는 많은 학생들이 현장 체험을 통하여 이들 문화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도하기로 약속했다.
경북도교육감 후보로 출마한 안상섭(51) 예비후보가 16일 포항시청 기자실에서 경북도교육감에 출마한 경쟁 후보인 문경구, 유진춘, 이영직 예비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다. 그는 “경북의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정체되어 있는 경북교육을 바꿔야 한다는 데는 다른 후보들도 모두 저와 뜻을 함께 하고 있을 것”이라며 “각자 추구하고 있는 경북교육의 미래와 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힘을 합칠 것을 제안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영직 교육감예비후보는 16일 깨끗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감동펀드’ 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위한 감동교육을 선언한 이 후보는 “펀드 모금은 경북교육의 미래를 제안하고 실천하는 동력을 찾기 위한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경북도민들의 뜻을 받들어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로 반드시 승리하여 도민들에게 보답을 하겠다” 고 말했다. ‘감동펀드’는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감동펀드’를 통해 변화를 염원하는 경북교육에 직접적으로 참가할 수 있다. 이 후보측은 ?5억 원으로 펀드모금 상한액을 정한 것은 선거에 반드시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만을 쓰겠다는 의지이며, 최근 유행하고 있는 선거펀드의 고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목적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동펀드'로 조성된 자금은 원금 손실의 가능성은 없다.
김문오(64) 달성군수가 재선출마를 선언했다. 그동안 직무정지에 따른 행정 공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출마선언을 늦춰왔다. 김 군수는 16일 달성군수 선거 새누리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김 예비후보는 △창조경제 △주민이 행복한 교육과 복지 △어디서나 편리한 교통체계 △매력적인 문화관 △자연친화적 생태환경 등 5가지 프로젝트를 통해 꿈이 실현되는 행복 창조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선거철이 되면 온갖 비방이 난무하고 물갈이를 이야기한다”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더 좋은 정책과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19만 군민에게 변화의 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 주자들이 앞 다퉈 달성공원 동물원 달성군 하빈면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우자, 강성환 달성군수 예비후보의 사파리 동물원 구상 공약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대구시가 동물원 이전을 보류해 달성지역 주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준 상황에서 새롭게 선출될 대구시장 후보들이 동물원 하빈면 이전 공약을 약속하면서 달성군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서상기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달성공원 동물원 하빈면 이전 공약을 내놨으며, 이재만 예비후보도 하빈면으로 동물원을 이전해 낙동강 친수구역과 연계하는 가족형 휴양지 개발 공약을 약속했다. 더불어 당초 이전지로 고려됐던 수성구 구름골은 문화콘텐츠 복합 창조타운으로 방향을 선회하는 안을 내놨다.
새정치민주연합이 16일 기초단체장·기초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경선방식을 확정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기초선거 경선 및 비례대표 순위 선정과 관련된 시행세칙 제정의 건을 의결했다. 자치구청장 등 기초단체장 경선방법은 △공론조사 선거인단 투표 50%와 국민여론조사 50% 합산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국민여론조사 50% 합산 △공론조사 선거인단 투표 100% 반영 △국민여론조사 100% 반영 등 4가지다. 기초의원 경선 방법은 △국민선거인단 투표 100% 반영 △권리당원 여론조사 100% 반영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 100% 반영 △권리당원 선거인단투표 50%와 국민여론조사 50% 합산 등 4가지다.
재선에 도전하는 윤성아 새누리당 대구시의원 예비후보가 수성구를 대한민국 최고 의료 관광단지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한 공약을 발표했다. 윤성아 예비후보는 16일 △수성의료 지구를 대한민국 최고 의료 관광단지로 조성하고 △글로벌 대구의 핵심 글로벌 수성 만들기 △대구의 문화1번지 수성의 문화 인프라 업그레이드 △대한민국 교육 1번지 수성구의 그 명성과 역사 계승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살기 좋은 곳 수성구 건설 △사회적 약자 친화 도시로서 노인 배려의 효자수성구 만들기 △도심주거의 안전성과 쾌적성 확보 등 수성구의 미래비젼을 담은 공약을 제시했다. 우선 수성구를 수성의료지구개발계획과 연계한 지식기반 서비스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의 핵심 글로벌 수성구를 실현시키기 위해 테마별,계절별 관광기획과 통역서비스, 숙박 등 관광편의시설 대폭 확충할 것이라고 했다.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6일 “도시철도 역사 주변지역 개발에 본격 나서는 동시에 보행자 중심의 역세권 환경 구축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시철도 환승역세권의 도시 중심화를 통해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면서 “역사와 연계한 시민편의시설을 확충하고 환승시스템을 개선해 이용객들의 교통편의를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역세권 시설 개선 및 디자인화를 통해 조망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면서 “주변지역의 녹지공간 확보 및 도시철도 주요 가로변의 상업지역 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 공식선거운동 3일차인 16일, 기호 1번 조원진 의원은, 언론사 토론회와 대담, 인터뷰로 빈틈 없는 일정을 소화해 내는 가운데, 지역별 맞춤형 공약시리즈 네 번째로 동구와 수성구에 대한 공약을 발표함으로써 대구 8개 구군에 대한 맞춤형 공약을 이어나갔다. 우선 동구 신천동과 신암동, 효목동과 수성구 만촌동, 고산동을 관통해 온 10.9km 철로 대구도심구간을 지하화해 소음에 시달려온 주민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지상에는 광장이나 주민스포츠센터와 같은 생활형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동구 K-2 이전은 정부의 선투자를 이끌어내어 이전속도를 앞당기고, 첨단의료복합단지와 혁신도시의 지역 친화적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안심연료단지를 조속히 이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새누리당 대구시장후보의 경선일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종횡무진 현장을 누비며 시민들과 직접적인 접촉을 넓혀 나가고 있다. 실제 김 예비후보가 여론조사에서도 새누리당 시장후보군에 비해 인지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새누리당 후보가 결정되기 전까지 인지도 격차를 더 벌여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24일 서문시장에서 출마선언 이후 한 달 가까이 직능 시민사회단체 등 각종 협회를 비롯해 보수 관변단체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별 전통시장 등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까지 하루에 기본으로 5-6곳의 기관단체를 방문해 현안문제 등을 청취하고 있으며 틈나는 대로 근접한 위치에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민들 대면접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외래관광객 대상 ‘음식 소재 관광 활성화 거점’을 육성하고자 음식 테마거리 3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선정된 거리는 △함평천지한우비빔밥거리 △남한산성닭오리백숙거리 △포항과메기물회거리 등이다. 한국 음식의 대표성과 함께 스토리텔링과 상품화 가능성이 있는 단일음식거리를 뽑았다. 공사는 2012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전국 5개 음식테마거리(신당동떡볶이·강릉초당두부·대구안지랑곱창·남원추어탕·부산민락횟집거리)를 선정하고 외국어 메뉴판 제작 지원과 환경 개선 물품 등 음식 서비스 인프라 개선, 온·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새누리당 청송군당원협의회는 16일 오후 청송종합복지타운에서 당원과 청송군 경선위원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위원장 선출대회를 가졌다. 이날 선출대회에서 여성위원장엔 4명이 입후보해 이중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정미진씨(46.학습지 교사)가 여성위원장에, 차점자인 박미순씨(56.시니어클럽 직원)가 부위원장에 각각 선출됐다.
새누리당 경주도당은 상주시장에 성백영, 예천군수에는 이현준 예비후보를 각각 확정됐다.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환)는 16일 오후 새누리당 상주시장 선거구와 예천군수 선거구, 영주 1 선거구, 안동다 선거구, 아 선거구 여론조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조사 경선에서 상주시장은 성백영 예비후보와 예천군수엔 이현준 예비후보가 1위로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경산시가 발주. (주)청진이엔시(본사. 경북 성주군)가 시공하는 경산네거리 교차로 개선공사가 불법 하도급 의혹을 받고 있어 발주처인 경산시의 철저한 조사가 요구 되고 있다. 경산시 관계자와 취재진은 공사가 한창인 경산네거리 교차로 개선공사현장을 방문, 현장의 안전 펜스 설치 및 보강 등에 대해 취재 중 현장소장이 경산시에 신고된 인물이 아닌 제3자가 현장을 관리 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시공사인 (주)청진이엔시는 애초 경산시에 이모(대구.달서구 용산동)씨로 신고돼 있었으나 김모씨가 현장을 관리하고 있었다.
대구 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와 대구경북홍익문화운동연합, 우리얼찾기운동본부 등 대구지역 10여개 역사단체가 16일 새누리당 대구시당 당사 앞에서 서상기 대구시장 경선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 단체는 서상기 후보가 공약에서 밝힌 ‘대구 자존심 찾기’ 공약 가운데 국채보상운동을 오는 2017년 유네스코에 등재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는 등 우리 얼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서 후보의 대구자존심 찾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서 후보가 대구 정신과 대구 경제를 동시에 살릴 수 있는 방안으로 전국적인 주권수호운동으로 번졌던 국채보상운동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를 하겠다고 하는 등 우리나라의 얼과 예절, 나라사랑하는 정신을 담고 있어 지지를 하게 됐다”며 “단체는 서 의원이 대구정신을 되찾는데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돈으로 표심을 사려는 선거운동원들이 득실대고 있는 셈이다. 선관위와 경찰이 돈선거 발본색원에 나서고 있지만 은밀한 거래(?)를 잡기에는 힘이 부친다. 지난 14일 경주시장 모 예비후보측 40대 선거운동원이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돌려 구속된데 이어 의성에서 또 돈살포 사건이 터졌다. 새누리당 소속 의성군수 예비후보의 한 측근이 돈봉투를 돌린 혐의로 경찰이 조사중인 가운데 또다른 핵심 측근이 돈봉투를 건넨 정황이 포착돼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의성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8시30분께 A(66)씨가 관광버스를 타고 경남 남해군 남면으로 여행을 떠나는 의성읍의 한 노인회에 5만원이 든 봉투를 건넸다.
제13회 대구국제안경전 (DIOPS)이 16일 대구시 북구 EXCO 1층에서 막 올랐다. 이날 모델들이 안경업체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회는 16~18일 까지이다. 전시회에는 프랑스·일본·중국·호주 등 11개국 203개 업체가 새로운 디자인의 안경을 선보인다. 프랑스 이브코강, 일본 허그오자와, 국내의 반도옵티컬·신화인터내셔널·하이눈광학 등의 안경을 만날 수 있다. 현장에는 각국의 바이어 700여 명이 구매를 상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