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신입생 학사지도와 교양기초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파라미타 칼리지’를 올해부터 신설하고 신입생 정주대학(RC, Residential College)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파라미타 칼리지’는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ACE 대학으로 학부교육 선진화를 위해 신설하는 신입생 교육 체계이다. 대학의 교육철학과 인재관에 대한 교육, 참사람 핵심역량을 계발하기 위한 체계적인 신입생 학사지도 및 관리, 저학년부터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학사지도교수제 신설 및 운영, 참사람 핵심역량의 기초 능력 계발을 위한 교양기초교육 강화, 신입생 기숙형 대학(Residential College)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RC교육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간호과가 제54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116명중 115명 합격, 99.1%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제54회 간호사 국가시험의 경우 올해 전체 1만6079명이 응시해 1만5458명이 합격해 96.1%의 합격률을 보였다. 경북전문대학교의 간호사 합격률은 전국 평균 96.1%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 등 해마다 전국 최고 수준의 국가시험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경북대학교는 오는 21일 오전 10시30분 경북대 대강당에서 201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경북대는 박사 179명, 석사 959명, 학사 3633명 등 총 4771명에게 학위가 수여된다. 총장상은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 김혜림 학생 등 22명에게, 총동창회장상은 사회과학대학 문헌정보학과 조명덕 학생, 대구시장상은 법과대학 행정학과 한성태 학생 등 2명, 경북도지사상은 과학기술대학 섬유패션디자인학부 김현식 학생, 상주시장상은 과학기술대학 섬유패션디자인학부 김민지 학생 등 5명에게 수여된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19일 간호학과(학과장 김용숙)가 2014년 제54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생 74명 전원이 합격했다. 이에 따라 대구한의대 간호학과는 지난 2006년 이후 9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또 졸업생 상당수가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강북삼성병원, 고려대학교병원 등 대학병원, 상급종합병원급 이상의 대형병원에 취업이 확정된 상태이다.
영남대(총장 노석균)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일반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각 단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법학전문대학원 등 2개 전문대학원과 경영.행정.환경보건.스포츠과학.임상약학.교육.공학.문화예술디자인.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 등 9개 특수대학원도 이날 개별적으로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이날 영남대에서는 학사 3685명, 석사 618명, 박사 92명이 학위를 받는다. 특히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중어중문학부 김효정씨(25)는 주전공인 중어중문학을 비롯해 국어국문학과 경영학 등 총 3개의 전공에서 동시에 학사 학위를 받는 등 총 393명이 복수전공으로 2개 이상의 학사 학위를 받는다.
19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2층 접견실에서 대구대 씨름부 학부모 및 졸업생, 감독 등 13명이 모은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학교 측에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병찬 씨름부 감독, 신복화 학부모 대표, 김덕진 총장직무대행, 김순이 학부모대표.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2월말 정년퇴임하는 김종배 생명과학부 교수와 김영인 기계제어공학부 교수를 명예교수로 추대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종배 교수는 지난 1975년 건국대학교 축산가공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이스라엘의 와이즈만 연구소(Weizmann Institute)에서 생화학으로 석사학위를, 1983년 영국 런던대학교(University of London)에서 생화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84년 건국대학교 축산대학 축산가공학과의 교수로 재직하다 하나님의 대학 건립이라는 소명에 따라 1995년 한동대학교 개교때부터 20여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학처장과 창조과학연구소장, 생명과학연구소장, 바이오누리사업 단장 등을 역임하며 교육과정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한동대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지홍기 영남대 교수(건설시스템공학과)가 지난 18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사)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제10대 회장에 선출됐다. 회장 임기는 오는 3월1일부터 2년 동안이다. (사)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는 국내 물 관련 수자원, 수질, 생태, 환경, 방재분야의 14개 학회가 참여하는 연합회로 국가 물 관련 학술단체의 학술연구지원, 정책개발과 평가 및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이 결국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대구보건대 사회복지과 배기효(58·사진) 교수는 19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대구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 회의에서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이 위원회는 2012년 12월 대구시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와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 추진했다. 대구시는 2013년 12월 위원을 공개모집하고 올해 1월 6일 배기효 교수, 문순영 경북대학교 교수, 정병주 대구사회복지사협회장 등 위촉직 11명과 이영선 대구시 사회복지여성국장 등 당연직 4명을 포함 모두 15명의 위원을 임명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이 자장면 나눔 사랑을 실천했다. 19일 대학에 따르면 이날 변 총장은 대구구치소를 방문, 김길성 소장과 함께 자장면 1350그룻에 사랑을 담아 전 수용자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 중식업 봉사단,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지부 2011 고빛사자회와 최재운 교정위원의 후원을 받아 이뤄졌다.
영진전문대학이 국내 최고의 정밀전자분야 방위산업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LIG넥스원과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국방 정밀전자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수전자기술반을 개설한다. 영진전문대학과 LIG넥스원은 19일 오전 LIG넥스원 구미사업장 회의실에서 최재영 총장과 이동주 생산본부장(전무) 등 회사와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산학협약으로 영진전문대학은 오는 3월 전자정보통신계열과 부사관계열 2학년 재학생 가운데 LIG넥스원에서 요구한 기준의 인재들을 선발, 통합반인 특수전자기술반을 개설하고 LIG넥스원과 공동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7일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로 부산외대 학생 등 1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경북도교육청이 도내 학교시설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경북도교육청은 지난주까지 많은 눈이 내렸던 경북 북동부와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 강당과 체육관 등 샌드위치 판넬 구조물을 비롯한 안전취약 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진전문대학이 2014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대학(기업) 전문대학 부문에서 1위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영진은 KMAC가 2012년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첫 조사를 실시한 이후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14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대학(기업) 전문대학 부문 조사에서 영진전문대학은 인재육성, 고객만족, 믿을만한 대학 등 각 조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종합점수 7.24점으로 조사대상 전문대학 중 최고 점수를 얻었다. 이번 조사는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한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공헌, 이미지가치를 증대함으로써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존경을 받고 있는 대학(기업)을 선정했다.
19일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핵심지역인 고창 선운산 인근 농경지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95주년 3.1절 맞아 19일 오후 모 여고 체육관에서 학생들이 태극기를 들고 '3.1'이라는 글귀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오는 22~23일 이틀간 ‘사랑주高 희망얻高 함께하高’의 교복 나눔 장터를 연다. 지역 37개 중고교 재활용 교복 1만2000점이 2000원에서 2만원에 판매된다. 대강당에는 중학교, 민원실에는 고교 교복 판매장이, 동하복과 와이셔츠, 조끼, 넥타이 등의 다양한 종류 교복이 진열된다. 기증 받은 교복은 무료 세탁과 수선을 거쳐 ‘새 옷’으로 탈바꿈했다. 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은 각 학교 추천을 받아 생활이 곤란한 모범 청소년들의 하복 구입비에 지원된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위상이 오페라의 본고장 유럽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페루치오 탈리아비니 국제성악콩쿠르(The 19th International Competition for Opera Singers, ‘Ferruccio Tagliavini’)’ 등 유수의 국제 성악 콩쿠르 측과 교류협약, 오페라 수출의 길을 열었던 (재)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올해 3개의 성악 콩쿠르에 심사 참여할 계획이다. 그 첫 순서로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대표하여 김성빈 이사가 최근 ‘제3회 자친토 프란델리 국제성악콩쿠르(II Concorso Internazionale di Canto Lirico Giacinto Prandell)’ 심사에 참여했다.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 운영지원' 사업(이하 콘텐츠코리아 랩)을 지역에 유치함으로써 2014년도 국비 예산 10억 원을 확보했다. '콘텐츠코리아 랩' 은 콘텐츠산업이 창조경제 시대의 핵심 축으로 성장하도록아이디어가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콘텐츠산업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콘텐츠 창작자(creator)에 대한 창업이전 단계부터 창업 이후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올해 학교 급식 기본방향을 19일 밝혔다. 올해 학교급식 기본방향은 학교급식환경개선을 위해 급식소 현대화에 16개교 81억원, 도시가스인입 등 급식시설개선에 191개교 21억원, 노후기구교체 및 확충에 250개교 23억 등 총 457개교에 125억원을 투입해 HACCP 시스템에 적합한 시설과 기구로 교체할 계획이다. 학생 급식비 지원으로는 농산어촌학생 급식비지원 116억원, 학기중 중식지원 207억원, 학기중 토.공휴일 급식 지원 96억원, 우수식재료 구입비 85억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화학사고 발생에 대비해 개인용 보호장비를 갖추고 선진적인 화학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12년 구미에서 발생한 불산 누출사고와 크고 작은 화학사고로 인해 우리 사회와 산업계 전반에 유독물질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됨에 따라 최근 화학물질 사고와 관련한 예방과 대응, 사후관리 체계 구축과 관련 법규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포항제철소는 지난해 5월 안전방재 다짐대회를 통해 안전방재 혁신방안을 선포하고 관련 TFT를 구성해 지난 11월까지 6개월간 화학사고 제로화를 위한 재난관리 지침 제·개정과 비상대응 훈련, 시설물 개선, 화학보호장비 확보, 누출 감지시스템 구축, 선진사례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