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자리 분야의 일환인 노인미술지도사 1급 과정 종강식을 지난 28일 영덕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에서 추진한 ‘2022년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실시됐으며, 노인미술지도사 1급 과정은 미술교육으로 노..
경주시는 남산동 소재 염불사지 동서삼층석탑이 관보를 통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29일 밝혔다. 염불사지 동서삼층석탑은 동탑과 서탑으로 나눠 축조된 석탑으로 통일신라 8세기 전반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 석탑이 위치한 염불사는 12세기에 폐사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
울진군은 지역화폐인 울진사랑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달 23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 후 9월 한달간 울진사랑카드 혜택 한도액을 당초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했고, 이와 별도로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9월부터 예산 소..
달성군 현풍읍에 위치한 한울안중학교가 지역민을 위한 성인 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한울안중학교가 인근 지역의 만학도를 위해 운영중인 원광행복학교는 지난 16일 늦깎이 학생들의 제2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중등과정 졸업식은 30명이 졸업을 했다. 최연소 졸업자는 58세,..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달서구 산업단지 내 노후공장 재생방안 연구회’는 지난 27일 폐공장을 문화예술공간 등으로 재생한 팔복예술공장 현장견학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견학 목적은 노후화되고 있는 성서산업단지 내 잠재적인 휴·폐업 공장에 대한 재생사례를 벤치마킹 하기 위함이다. 팔복예술공장(전주시..
전국방과후강사노동조합 대구지부가 대구시교육청에 전국 최저 수준의 돌봄교실강사료 인상과 방과후학교의 무분별한 수강료환불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대구지부는 29일 오전 대구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교육청과 학교의 무관심 속 대구의 돌봄교실 강사료는 8년 동안이나 지역 강사들의 심리적..
포항환경운동연합 등 경북 포항지역 6개 시민사회단체는 29일 오전 성명서를 통해 “포스코홀딩스 최정우 회장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라며 “포스코그룹은 현재 사상 유례 없는 포항제철소 침수 피해라는 총체적 난국을 수습할 현장형 지도자가 필요하지만 최 회장은 그 어디에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를 외..
경북도가 10월부터 내년 2월까 지 5개월간을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방역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도와 23개 시군, 동물위생시험소, 방역관련 단체에는 가축방역상황실이 운영한다. 겨울은 철새에 의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바이러스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고, 야생..
경북도 소방장비관리센터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포항 지역에 동원된 소방차량 및 동력소방펌프 등 총 88건을 현장에서 정비하며 복구 현장 활동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북소방장비관리센터는 2011년 군위 효령면에 전국 최초로 문을 연 뒤 차량 정비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소..
경북에서 인구대비 코로나19 감염률이 가장 높은 곳은 구미시로 나타났다. 경북도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112만170명이며 시군별로는 포항 23만2976명, 구미 20만2936명, 경산 12만7338명, 경주 9만7973명, 안동 6만7470명, 김천 5만8853명, 영주 4만5872명, 칠곡 4만4772명, 영천 3만8645명, 상주 ..
경북 북부지역에 가을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흥겨운 축제분위기가 무르익는다. 29일 안동에서는 ‘2022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원도심 일원에서 10월 3일까지 열린다. ‘탈난 세상, 영웅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개최 25년 만에 ‘거리형 축제’로 꾸며진다. 원도심이 가지는 상징성과 ..
대구 중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해 실시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시·군·구 부문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1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 수행기관을 다수 배출한 지자체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으며, 시·도 부문 3개소, 시·군·구 ..
올해 민선8기 첫 달성군 추가경정 예산이 지난 27일 제299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추경 규모는 일반회계 1208억원이 증가한 1조10억원으로, 일반회계는 9994억원, 특별회계는 16억원으로 2022년도 1회 추경 8802억원 대비 13.72% 증가했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은 민선8기 공약이행과 시급한 군정 현..
국토교통부에서 2022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평가를 실시(5월~9월)해 서구청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건축행정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1999년부터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온 제도로 일반부문(광역/기초)과 특별부분으로..
대구 달서구은 29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도시 인증(중소도시 부문)’에서 인증을 획득해 대구경북 기초지자체 최초 우수 스마트자치구로 인정받았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해 정부차원에서 우수 스마트도시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국내외에 확..
‘제10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 개막을 앞둔 29일 오후 대구 수성구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시민들이 활짝 핀 해바라기 정원을 둘러보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선인 시절부터 경북대 측에 제안한 경북대병원 이전방침을 두고 대구 중구의회가 존치를 주장하고 나섰다. 중구의회는 29일 정례회를 열고 경북대병원을 사수하자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김동현 구의원이 대표발의했으며 구의원 전원이 공동발의로 상정돼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들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의 해외주재원 자녀 학비 지원이 과도하게 집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수<사진>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을)이 해외파견 직원에게 자녀 학비를 지원한 7개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2022년 직원 1명에게..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중견기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역 내 중견기업 수는 122개 업체며 전국의 2.2%를 차지했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2020년 말 결산 기준 대구 중견기업 수는 122개 업체로 전국 중견기업(5526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였다. 고용하고 있는 종사자 수는 3만1000명이며 매출규모는 17..
국군의 날(10월 1일)을 앞두고 육·해·공군, 해병대 예비역 용사들이 칠곡군 군부대 유치를 위해 전투복을 입고 이색 홍보전에 나섰다. 이승기(25·육군), 김한성(25·해군), 전효준(29·공군), 윤충한(22·해병대)씨는 29일 칠곡군청 앞에서 전역한 부대를 상징하는 구호와 ‘군부대는 칠곡군’이라는 문구가 적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