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체육고등학교(교장 이영길) 체조부가 6월 1일부터 8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회 주니어 및 시니어 싱가포르 기계체조 오픈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10여 개 아시아 권역 국가의 우수한 체조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구체육고 체조부는 5월 개최된 국가대표선발전에서 발탁된 정강우(3학년, 사진) 선수와 현재 3학년에 재학중인 전서현 선수가 출전하였다. 정강우 선수는 자신의 주종목인 ‘링’에서 1위, ‘도마’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고 전서현 학생은 평균대(2위), 마루(2위)의 성과를 거두어 대구 체조의 위상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체조 위상을 널리 알렸다. 대구체육고 체조부는 지난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도마 종목과 단체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 금메달 수상으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열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정강우, 전서현 선수는 “힘든 훈련 과정에서도 감독, 코치 선생님들의 격려와 응원을 밑거름으로 함께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길 교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특히 모든 것이 낮설어 적응이 쉽지 않은 해외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성취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균형 있게 이어가며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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