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제12회 대구광역일보 배 전국 아마골프대회’가 막 내렸다.
대회는 6월 끝자락 29일 경주신라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주낙영 경주시장을 대신해 시상식에 참가한 남미경 문화관광국장은 "신라천년의 왕도 경주에서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주신 선수 여러분들을 전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남 국장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시설이 우수한 많은 골프장이 운영,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스포츠 도시로 골프 인구 저변확대와 동호인을 유치하기에 더없이 좋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대회에 참가한 46팀(184명)명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 ‘최후 일격’을 날렸다. 대회 구호는 꿈나무 육성이다.대구광역일보는 미래 세대 주니어 스포츠 유망주들을 육성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에 앞장선다.시상품은 남·여 메달리스트 각 상품권 50만원을 내걸었다.신페리오 방식 △남·여 우승 트로피·존바이런 프리미엄 풀세트(390만원 상당) △남·여 준우승 마루망 마제스티 컨퀘스트 아이언세트(200만원 상당)△남·여 3위 마루망 마제스티 로얄 드라이버(170만원 상당)△남·여 롱기스트 도깨비 고반발 드라이버(80만원 상당) △남·여 통합 니어리스트 우에다 수제 퍼터(25만원 상당)를 내걸었다.대구광역일보는 대회 참가한 선수 모두에게 의성 자두 콜라겐(1세트)과 혼마 골프공 1더즌, 선크림을 안겼다.▣최병율 생애 첫 이글 너무 기뻐요대회는 스트로크 및 신페리오 방식으로 열렸다. 부산에서 출전한 최병률 선수는 생애 첫 이글을 터뜨렸다.최 선수에게 캐디백을 선사했다.선수들은 진지했다. 샷 하나하나 날릴 때마다 이마에 구슬땀이 송골송골 맺혔다.대구광역일보 배 전국 아마추어골프 대회의 면모를 한껏 과시했다.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갖춘 선수들은 한 홀 한 홀마다 신중히 처리했다.선수들은 그린 위 홀컵에 신경을 곤두세우며 퍼터를 했다.홀컵에 빨려 들어가자 선수들은 "버디 잡았다"라고 환호했다.대회를 지켜보는 경기위원들과 캐디들도 선수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냈다.경기위원들은 경주 신라 컨트리클럽 각 코스를 돌며 선수들을 응원했다.경기 도중 성적조작 있을까 일일이 기록표 점검하는 열정도 보였다.▣남자부 메달리스트 류기범류기범 선수는 출전 첫 메달리스트다.류 선수는 1언더 71타를 기록했다.아마추어 최고의 선수다.류 선수는 우승 트로피와 50만 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류 선수는 버디 3, 파 13, 보기 2개를 기록, 파 버디 행진에 종지부를 찍었다.그는 “처녀 출전 참가명단에 올렸는데 뜻하지 않게 메달리스트라는 우승컵을 안아 너무 영광스럽다”라고 말했다.▣여자부 메달리스트 이동귀이동귀 선수가 여성 챔피언에 올랐다.이 선수는 늘 대회에 참가한 결과 첫 영광의 우승컵을 가슴에 안았다.울산 에서 출전한 이 선수는 대회에서 2언더를 기록, 70타를 쳤다.그는 버디 3개, 파 14개를 잡아냈다.보기 1개도 기록했다.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 선수는 50만 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남 신페리오 우승 서민석신페리오 방식으로 열린 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은 부산에서 참가한 서민석 선수가 차지했다.첫 참가 우승이다.서 선수는 그로스 스코어(gross score=핸디캡을 고려하지 않고 실제 경기의 결과로 나온 타수)89타, 네트 스코어(net score=골프에서 1라운드 타수의 총계에서 자기 핸디캡을 뺀 스트로크의 수)71.0타를 기록했다.서 선수는 우승 트로피와 존 바이런 풀세트를 부상으로 받았다.서 선수는 대회에서 버디 1, 파 5, 보기 8, 더블보기 2개를 기록했다.▣여 신페리오 우승 이향여자부 우승은 대회 처음 출전한 이향 선수에게 돌아갔다.대구에서 참가한 이 선수는 영예의 우승 트로피와 존 바이런 풀세트를 부상으로 받았다.이 선수는 그로스 스코어(gross score) 78타, 네트 스코어(net score)70. 8타를 기록했다. 그는 버디 2, 파 10, 트리플 보기 1개를 기록했다.▣남·여 롱기스트 및 니어리스트롱기스트 상품은 드라이버를 내걸었다.일반부 남자 최고 장타자는 주최 측이 지정한 화랑 OUT 코스 4번 홀 파5에서 290m를 기록한 김건구(포항) 선수가 괴력을 발휘, 부상으로 트로피와 도깨비 드라이버를 받았다.여자부 최고 장타자는 200m를 기록한 최수정 선수가 차지, 부상으로 트로피와 도깨비 드라이버를 받았다.초 선수는 부산에서 참가했다.니어리스트는 주최 측이 지정한 화랑 OUT 코스 13번 홀 파3에서 1m 65cm 기록한 오서현 선수가 차지했다.트로피와 우에다 수제 퍼터를 손에 거머쥐었다.이날 대구광역일보배 전국 주니어 골프대회도 함께 열렸다.대구광역일보는 창간 30주년 기념으로 학생부 참가자 전원 무료 라운딩을 하게했다.▣학생부 초등부 우승 김해솔학생부 선수들의 경쟁은 치열했다. 학생부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렸다.남·여 통합 초등부 영예의 우승은 72타를 기록한 김해솔 선수(영덕 야성초 6년)가 차지, 장학금 30만과 경북교육감상을 받았다.김 선수는 영덕에서 출전했다.김 선수는 버디 3개, 파 12개, 보기 3개를 기록했다.준우승은 동탄 사현초초 6학년 구연아(여)선수가 차지, 장학금 20만 원과 경북교육감상을 받았다.구 선수는 73타를 기록했다.구 선수는 버디 3, 파 12, 보기 1, 더블 보기 1개의 성적을 냈다.3위는 79타를 친 경주 현곡초등학교 5학년 방다온(여) 선수가 차지, 장학금 10만 원과 경북교육감상을 받았다.▣중등부 우승 강영진중등부 우승 영예는 65타의 성적을 낸 영덕여중 1학년 강영진(여) 선수에게 돌아갔다. 강 선수는 경북교육감상과 장학금 30만 원을 받았다.강 선수는 무려 버디 7개를 잡아냈다.파 11개를 기록했다.준우승은 66타를 기록한 정서영(여·구미 오상중 3년) 선수 차지 (경북교육감상 장학금 20만 원) 했다.정 선수는 버디 6개, 파 12개를 기록했다.우승과는 불과 1타 차이다.3위는 지난 대회때 우승을 차지한 영덕 여중 2학년 박유빈 선수가 차지했다.71타를 기록한 박 선수는 버디 5, 파 9, 보기 4개의 성적을 냈다.▣시상식 및 화려한 축하공연시상식과 만찬 행사는 경주 더케이호텔 2층 거문고 실에서 열렸다.사회는 백봉기 배우겸 가수가 맡았다.시상식과 공연이 시작된 저녁 7시 30분 참가자들은 열광했다.참가자와 주최 측은 들떠 있었다.트로트계에 손꼽히는 가수 소명, 가수 안계범·백봉기·신비·허정민등 가수들이 나와 무대를 누비고 다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빠이빠이야’, ‘유쾌 통쾌 상쾌’, ‘최고 친구’를 불러 참가선수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참가선수 전원에게 행운상 전달골프대회에 참가한 선수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서다.행운상은 그야말로 풍요였다.△코리아나 5종 세트 화장품 △캐디백 △골프 파우치 △경주 호반 오리 무료시식권 △골프공 △참기름 및 고추기름세트 △흑염소·흑마늘 세트 △바디클랜저 △핸드크림 세트 △아이크림 등 6000여만 원 상당의 선물을 선수들에게 안겼다.아쉬움을 남기고 폐막한 ‘2026 제12회 대구광역일보 배 전국아마추어골프대회’는 내년 대회를 기약하며 작별을 고했다.주최 측은 초여름 대회를 마감하고 꿈나무 육성이라는 구호를 내건 2027 제13회 대회는 2027년 2월 경주신라컨트르클럽에서 막 오른다. 임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