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대구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2019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희망을 이야기 하고자 마련했다.올해는 치매국가책임제 2주년을 기념해 개인, 사회 및 국가 차원의 책임 있는 돌봄으로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나라를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9월 병무 홍보 주간을 맞아 17일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대실역에 마련된 ‘시민사랑방’에서 찾아가는 병역이행 맞춤 상담 활동을 실시했다. 병역에 관한 궁금증을 물어오는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병역판정검사에서부터 현역병 입영, 사회복무요원 소집, 예비군 훈련 등 다양한 병역이행 과정..
대구시가 도심 대기질을 개선하고 전기차 선도도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전기시내버스 23대를 추가로 도입·운행한다.전기시내버스 추가 도입을 위해 2020년 2월까지 충전시설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3월부터 운행한다. 올해 3월부터 시범운행 중인 2개 노선 10대를 포함해 모두 7개 노선 33대의 전기시내버스가 운..
경북도가 민선7기 출범 이후 7조 2161억원 투자유치와 1만1707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도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 미·중 무역전쟁 및 내수부진, 최저임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국내외 기업투자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이뤄진 성과라며 큰 의미를 두고 있다.이 기간 경북도는 ‘상생형 구미 일자리..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최근 아르바이트생 다리 절단 사고가 발생한 이월드에서 1억원 이상의 임금 체불을 적발했다.대구서부지청은 지난달 21일부터 약 2주간 진행한 수시감독에서 임금채권시효가 만료되지 않은 지난 3년간의 체불 임금 1억5840여만원을 확인, 모두 지급하도록 시정 지시했다.피해 직원은 2738명으로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아직 북한을 방문할 준비가 안 됐다고 밝혀 북미 실무협상을 앞두고 직접 속도조절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양 초청 여부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우리가 그럴 준비가 돼있다고 생각하지..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재선 의원 출신으로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지낸 백원우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화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최근 소속 의원들에게 총선 불출마 의사도 확인한 것으로 확인돼 현역 물갈이가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17일 ..
포항시 양학공원 민간개발 특례사업이 주민들간 찬반 양론으로 갈려 민·민간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포항시는 오는 2020년7월 도시공원 일몰제가 다가옴에 따라 양학·대잠동 일원 양학공원 94만2000여㎡ 부지의 난개발을 막기 위해 민간업자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해 부지의 80%는 공원으로 만들고 나머지는 ..
유성엽 대안정치 연대 대표는 17일 자신을 예방 온 조국 법무부 장관을 향해 일련의 사태로 인해 조 장관이 오히려 검찰 등 사법개혁에 걸림돌이 될 수 있으니 자진사퇴를 깊이 생각해봐야 하지 않겠냐는 입장을 전했다.유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조 장관의 예방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유 대표는 “문재인 대..
조국(54) 법무부 장관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 의혹 관련 핵심 인물로 지목되는 5촌 조카가 17일 구속 후 첫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 이상훈씨도 다시 소환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후 조 장관의 5촌 조카인 조모씨를 소환해 조사..
17일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서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하고 있다.<관련기사 2면>
주문식교육의 산실 영진전문대가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취업 및 창업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연간 1억원의 특별장학금제도를 신설했다.영진전문대는 17일 오전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1회 백호마일리지 어워즈’를 열고 재학생 332명에게 총 3843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백호마일리지’란 영진전문대가 인성..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삭발한 다음 날인 17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강효상 한국당 의원도 삭발에 동참했다.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삭발 행렬이 황 대표 삭발을 계기로 한국당 내 릴레이처럼 이어질지 주목된다.김문수 전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황 대표가 전날 삭발식을 진행했던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삭발..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 아파트값이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2017년 8월 이후 지난달까지 2년 간(2017년 8월~2019년 8월) 아파트값이 35.46%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대구와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 각 15.92%..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접경지인 파주시에서 국내 처음으로 발병, 전국이 초비상 사태다.양돈·식품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돼지고기 수급 차질에 따른 원자재가격과 소비자가격 등 가격 압박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정부 강력대응‘아프리카돼지열병’는 별도의 백신이 없어 돼지에..
대구해서초등학교는 2019학년도 영어 중심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3~6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필리핀 현지 원어민과 1대 1 화상 영어 교육을 실시해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해서초는 2016학년도부터 국제적 안목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외국어 학습의 기회..
경북교육청은 17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초등교원 114명을 초등 수업개선 지원단으로 위촉하고 관련 연수를 가졌다.연수는 지역별 장학 지원단을 포함한 수업 관련 전문성을 갖춘 교장, 교감, 수석교사로 구성된 수업개선 지원단이 534명의 초등교사들을 집중 지원해 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학생 참여형 수업 전문가 육성 ..
구미시에서는 내년도 시정방향 설정과 주요사업 추진을 위해 김상철 부시장 주재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16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전부서 우수사례 벤치마킹, 시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발굴된 신규사업 243건 등 총 690건의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내년도 시정추진방향과 주요 사업계획들에 대..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심경용)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초등학생 4~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8~10월 2일(수)까지 총 15회에 걸쳐 학생문화센터 소극장에서 뮤지컬 ‘미러톡’ 공연을 한다.공연은 최근 초등학생 간 학교폭력이 늘어남에 따라 예방교육이 필요하다는 학교 현장의 요청에 의해 마련됐다.시나리오 공모..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상주시는 헌신동 일원에 사업비 458억원을 투입해 39만㎡(약12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상주일반산업단지’ 계획을 승인권자인 경북도에 승인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승인신청서 주요내용으로는 산업단지 명칭을 ‘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