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본부장 이재식)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3일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대구농협 두레봉사단(단장 이원수)과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회장 송귀연) 및 농가주부모임 대구연합회(회장 정금순) 회원 등 봉사단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6년간 화상 환자 10명 중 3명은 4세 미만 영유아인 것으로 나타나 보건당국이 보호자의 주의를 부탁했다. 사고는 끓는 물이나 뜨거운 음식 등에 의한 화상이 주로 발생했다.3일 질병관리본부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전국 23개 응급실을 찾은 화상 환자는 3만7106명으로 ..
욕창예방매트리스와 요실금팬티 등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에게 필요한 복지용구 지원 혜택이 12월부터 확대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노인 일상생활이나 신체활동 등을 돕기 위해 이처럼 복지용구 제공 혜택과 품목을 늘렸다고 밝혔다.12월 1일부터 일회용기저귀가 아닌 일반 섬유 팬티에 패드가 부착된 요실금팬티를 신규..
제5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 여성회관 프리마켓 참가팀이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수익금 중 30만원을 3일 남부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에서 여성회관에서는 제과제빵반, 쿠키반, 나누리봉사팀이 프리마켓에 참가해 수강생들이 직..
3만~5만원 선이었던 한방 추나(推拿)요법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내년 3월부턴 1만~3만원만 부담하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9일 제2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 등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한의사가 손, 신체, 보조기구 등을 통해 관절, 근육, 인대 ..
화성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무연)은 지난 달 30일 오후 화성산업 본사에서 지역 대학생 16명과 대학교수 9명에게 장학금과 학술연구비를 각각 전달했다.화성장학문화재단은 “이번 장학금은 대학별로 우수 학생을 추천받아 선발했으며 학술연구비는 공모를 통해 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연구과제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유방암을 앓은 여성 환자가 가임력 보존 치료(냉동 배아)를 통해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고 3일 밝혔다.동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와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은 2015년 유방암 진단 후 출산을 희망한 30대 여성으로부터 난자를 채취해 체외수정한 14개 배아를 냉동 보관하는 가임력 보존 치료를 ..
영천시와 (사)영천시사진가협회에서는 영천의 관광지와 축제, 문화유산 등 영천을 소재로 한 관광사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달 28일 제11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최종 입상작 40점을 선정했다.입상작 중에는 영천의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퇴행성 뇌질환의 초기 발병 원리를 규명했다. 이에 치매 및 루게릭병 등 독성단백질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의 치료제 개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3일 DGIST에 따르면 뇌·인지과학전공 이성배 교수팀과 뉴바이올로지전공 황대희 교수팀(IBS 식물노화·수명연..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논의할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혁방안이 3일 공개됐다.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자유한국당 정유섭, 바른미래당 김성식 의원 등 3당 간사들은 이날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혁 방안’ 발제문을 통해 정개특위 간사 간 논의된 세 가지 안을 공개했다. 안은 ..
자유한국당은 3일 국회가 본회의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원안을 상정하자 “교섭단체 합의정신을 위배한 것”이라고 반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했다.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4시45분께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주 금요일 교섭단체 대표 협상에서 2019년 정..
국회가 3일 오후 5시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상정, 제안 설명만 들은 뒤 산회했다.본래 내년 예산안의 법정처리 시한은 전날(2일)이었다. 국회 차원의 심사가 마무리되지 못함에 따라 정부 제출안이 자동 상정됐을 뿐, 추후 여야 심사 및 협의를 거친 수정안으로 처리할 예정이다.이날 본회의가 열리게 된 데..
3일 오후 대구 중구 동인동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열린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 임직원, 회원 30여명이 거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지난주보다 3.6% 하락한 48.4%를 기록해 취임 후 최저치를 나타냈다.또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9주 연속 하락한 38.0%로 주간 집계단위로 집권 후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해 지난달 26일부터 5일간 전국 19..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전담부(부장검사 서창원)는 3일 강제추행 혐의로 의사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3년 10월 회식 자리에서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A씨는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환자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실명..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3일 경영이 악화한 편의점의 폐점을 쉽게 하기 위해 가맹본부에 낼 위약금을 면제하거나 감경하기로 했다.당정은 국회에서 ‘편의점 자율규약 제정’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김 정책위의장은 “편의점주들이 제일 힘들어하는 게 과..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최근 2개월간 ‘공모형 실업급여 부정수급 기획수사’를 통해 실업급여를 부정으로 타 낸 A(61) 씨 등 16명을 적발해 고용보험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A씨 등은 2015년부터 최근까지 구미시 선산읍 자동차부품 회사 업주 B(65) 씨와 공모해 이 회사에 근무하다가 퇴직한 것처럼 허..
칠곡군 약목면 저수지인 두만지에 승용차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1분께 경북 칠곡군 약목면 두만지 10여m 아래로 A(46)씨의 승용차가 빠졌다.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A씨는 헤엄쳐 탈출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도가 추천한 울진군 매야전통식품 대표 최송자(63)씨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대한민국 전통식품명인(제83호)으로 지정받았다.3일 경북도에 따르면 ‘쌀엿’ 명인으로 지정받은 최씨는 경력 25년으로 구전으로 이어져온 쌀엿 제조방법을 시어머니로부터 전수받았다. 172년 전 시고조부의 문집을 근거..
한국신용카드 결제주식회사(코세스) 서버 오류로 대구 일부 병원과 상점의 카드 결제가 마비됐다. 3일 코세스의 밴(VAN·결제대행업체가 깔아놓은 망)을 이용 중인 매장의 카드 결제는 이날 오전부터 현재까지 먹통인 상태다. 코세스 시스템을 이용하는 영남대병원 등은 수납 업무에 차질을 빚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