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이 어린이날(5월 5일)을 포함한 3일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대구점은 오는 6일까지 9층 특설매장에서 휠라키즈, 엘리콘 등 1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어린이날 기념 키즈 패션 특가전’을 연다.티셔츠와 원피스, 트레이닝 세트 등 약 7억원 상당의 물량을 준비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9층 아동복 매장에선 오는 6일까지 ‘선물 같은 줄서기 상품전’을 진행한다. 프렌치캣 티셔츠(50매 한정)를 70% 할인한 가격에, 네파 키즈 슬링백(30개 한정)을 50% 할인해 판매한다.상인점은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지하 1층 특설매장에서 `아동 인기아이템 특집전`을 선보인다. 블루독, 베네통 키즈 등 6개 브랜드가 참여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또한 아이들과 함께 하는 특별 이벤트도 다채롭다.대구점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9층에서 어린이 타투 스티커와 케릭터 풍선을 증정한다.행사 기간 매일 오후 3시에는 다양한 공예품 만들기 체험도 열린다. 비즈 팔찌 만들기(5월 4일)를 비롯해 아이클레이 동물 친구 만들기(5월 5일), 바람개비 만들기(5월 6일)를 하루 100명 한정으로 진행한다.롯데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는 “의류, 신발 등 양질의 상품을 확보해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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