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일부터 20일까지 ‘2019년 경북도 및 영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경북도 및 영천시 사회조사’는 올해로 23회째이며 사회조사를 통해 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영천시 조사대상 가구는 표본가구로 추출된 864가구이며, 대상자는 2019년 2일 0시 기준 가구 내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다.조사항목은 가구와 가족, 교육,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환경, 안전, 여가와 문화 등 경상북도 공통항목 38개와 우리시 특성항목 7개이며 조사결과는 2020년 6월에 공표예정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사회조사는 지역민의 실질적인 삶을 측정해 중요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조사로써 생활수준 등 다소 응답이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통계법에 의해 반드시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의 방문 시 응답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