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시22분께 경북 영덕군 축산면의 한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시간 37분 만에 진화됐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주택 내부 82.5㎡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약 1억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30여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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