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9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기프트카 캠페인’ 차량(2900만원 상당) 전달식과 LG디스플레이 긴급의료비 후원금(1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정열 문경부시장, 김창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김소라, 장민지 LG디스플레이 구미대외협력팀 선임, 박정운 기아자동차 문경지점장, 기프트카의 주인공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기프트카 캠페인’ 차량은 산북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이 선정돼 기아자동차 생산 차종 중 창업 아이템에 맞는 기프트카(봉고)를 지원받아 푸드트럭 창업으로 새로운 출발을 향한 꿈과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