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개최한 2019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성주역으로 만나는 행복성주‘를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했다.대구·경북 28개 기관·단체에서 참가했으며 풍성한 볼거리에 2만여 관람객이 박람회를 찾아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성주군은 조선8경이자 한국12대 명산인 가야산의 사계와 생(生)·활(活)·사(死) 문화가 공존하는 세종대왕자태실, 한개마을, 성산동고분군의 소개를 통해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생명문화관광도시의 아름다운 성주를 소개하고, 기업하기 좋은 선진도농복합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희망의 행복 성주를 홍보했다.아울러, 성주군의 최대 현안인 성주의 백년대계를 위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위한 오만군민의 염원을 담아 성주역 부스를 설치해 SNS 인증샷 이벤트, 서명운동, 홍보 영상 상영 등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성주군은 관람객이 직접 투표한 ‘이 콘텐츠 최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병환 성주군수는 “대구경북의 축제, 관광, 행정, 교육, 산업이 한자리에 모인 명품 대구경북박람회를 통해 우리 군의 최대 현안과 군정 홍보 및 미래비젼을 제시해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희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