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가 자투리땅을 이용한 마을 단위 공영주차장을 준공해 개방한다.달서구는 오는 17일부터 진천동 윗한실 1·2호 공영주차장을 무료 운영한다.이는 신도시인 대곡2지구의 주차난을 해소한다는 구상이다.이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1120㎡ 규모에 32대의 주차면을 갖췄다. 달서구는 올해 말까지 도원동 수밭마을 공영주차장과 대곡동 아래한실1호 공영주차장, 도원동 수밭3호 공영주차장을 준공한다.달서구는 민간부설 주차장을 공유하는 사업도 운영한다. 실제로 대구남부교육지원청 등 6곳의 주차장을 개방하는 성과를 거둬 주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 불편으로 느끼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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