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 30분께 의성군 단촌면 후평리 한 돼지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로 인해 돈사 일부가 불에 타고, 어미돼지 20마리와 새끼돼지 5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불이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2대, 소방대원과 주민 등 90여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진화했다.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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