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상황실에서 디트로(DTRO) 품질분임조 발표대회를 열었다.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는 40개 품질분임조가 활동하고 있다. 품질분임조는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경영활동을 직원들이 주체적으로 실천하는 집단을 뜻한다.발표대회에서는 품질분임조 직원들이 나서 고객 만족도 향상과 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한 성과 10건을 발표했다. ‘전동차 충격 및 소음 감소를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과 ‘객실 온도 관련 민원서비스 개선’ 등이 대표적이다. 발표대회 대상은 ‘운전 취급 정보제공 시스템 개발로 운전 취급업무 정확성 향상’이 차지했다. 발표대회에 나온 품질분임조 활동으로 11억5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는 게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설명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혁신 활동을 추진해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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