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는 지난달 31일 경북소방본부의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1위) 관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8년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4개월간 도내 각 소방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4대 핵심전략인 △대국민 119안전운동 △대형화재 줄이기 위한 예방활동 강화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 확립 △관서별 자율형 시책 추진 등과 13개 추진과제 65개 세부지표로 진행됐다.영천소방서는 노후 공동주택 3곳에 119안전함을 설치하고 안전약자시설 412곳에 야광 안전픽토그램을 보급하는 등 재난사고 대비 인프라를 구축했다. 박윤환 영천소방서장은 “전 직원들이 겨울철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더욱 더 안전한 영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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