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달 29일 관내 농업인들과 함께 희망농촌, 현장군정이라는 슬로건으로 농작업기계화 영농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영농지원단은 전찬걸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영농취약계층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3팀 6명으로 농작업기계화 영농지원단을 두고 1일부터 운영할 계획으로 발족했다.밭작물 중심으로(벼농사 제외) 3000㎡이하의 농업경영체 등록한 소농가, 70세 이상 고령농, 부녀자 농업인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며 농작업 대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최소 5일전까지 울진군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현지 확인을 거처 작업가능 여부를 작업 개시 3일전까지 알려준다. 주요 대상 농작업은 경운, 비닐피복, 땅속작물 수확 등으로 기계화로 가능한 작업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농작업료는 기존 농업인을 배려해 해당지역 작업료와 동일하게 징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