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3일 오전 국립공원공단 가야산생태탐방원과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아토피·천식 등에 취약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아토피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상호 협조해 실시하기로 했다.이에 아토피·천식 예방 및 치유를 위한 자연체험 프로그램인 ‘건강나누리 캠프’운영을 보건소에서는 건강증진 탐방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모집과 홍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전문 강의 등을 주관하고, 가야생태탐방원은 프로그램 관련 체험시설 제공과 운영 및 참가자 설문조사등을 지원하기로 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성주는 즐겁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게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에서 자유롭고 즐거운 성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