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빛깔과 새콤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경주체리’가 본격 출하에 돌입했다.과일의 여왕으로 불리는 체리는 한 달여 반짝 출하된다. 수정 이후 농약을 살포하지 않아 친환경 과일로 과육이 두껍고 단맛이 나는 수입산 체리에 비해 경주 체리는 달짝 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강해 입맛이 개운하고 저장성과 식감이 특히 좋은 소형 칼라 과일이며 비타민c가 풍부하고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등을 함유하고 있다. 경주체리는 오래된 재배 역사를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과일을 생산하며, 올해 수확량은 약60ha의 면적에 240여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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