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4일 최기문 시장이 고교 전면 무상급식이 진행되는 영천여고를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 시장은 김우영 영천교육장과 함께 급식도우미를 하며 무상급식 운영 현황 등 일선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학생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급식 만족도와 학력 신장 등 다양한 대화를 나누고 영양사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현재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지역 9개 고등학교 2300여명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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