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가 3일, 정례조회시에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자에 대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표창은 5월 어버이 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해 그동안 지역에서 노인복지 증진과 발전에 묵묵히 솔선수범 이바지한 효목2동 경로위원회 위원장인 강정식 씨(71세) 대해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시상에는, 효목2동에서 9년여간 경로위원회 위원장 직을 맡으며 매년 50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경로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해마다 1300여만원의 성금을 직접 시장 등을 돌아다니며 모금한 후, 5월마다 지역의 75세이상 어르신 약 1300여명에게 1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한 공로가 크기에 시상이 이뤄졌다.이신교 효목2동장은 “예로부터 효와 화목을 중요시하는 효목2동에서 ‘노인복지증진 기여’ 표창을 받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경사라며, 이러한 공적을 널리 알려 우리마을이 더욱 더 효와 경로효친을 섬기는 마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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