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가 2019학년도 일반대학원 후기모집에서 석사 549명, 박사 161명 등 총 710명을 선발한다. 경북대에 따르면 이번 후기모집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6개의 융합계열학과를 신설해 석·박사과정생을 모집한다. 신설학과는 인문카운슬링학과, 농생명융합공학과, 의생명융합공학과, 인공지능학과, 로봇및스마트시스템공학과, 수소및신재생에너지학과 등이다.원서접수는 10~14일까지이다. 경북대 누리집 또는 진학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합격자발표는 오는 7월 31일이다. 합격자 등록은 8월 7~9일까지이다. 모집학과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경북대 입학홈페이지 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경북대 한동석 입학본부장은 “경북대는 교육기반 연구중심대학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혜택은 물론, 국립대학육성사업 등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 지원 뿐만 아니라 교육적 혜택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미래유망기술분야인 신설 6개 학과는 경북대 대표 연구 브랜드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