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은 12일 영천가축경매시장에 설치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거점소독시설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영천시 거점소독시설(영천시 한방로 206)은 하루 12시간(6시~18시) 운영되고 있으며 축산관련차량(가축, 사료, 퇴비 등)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ASF 발생국이 우리나라와 인적·물적 교류가 많아 국내 유입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가축 사육농가는 ASF 발생국에 대한 여행자제, 불법 축산물 반입금지, 자체 소독 강화 등 차단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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