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5시 문경가야웨딩홀에서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경상북도지회 제13대 정태랑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식에는 최영희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고윤환 문경시장, 김인호 시의회의장, 김창순 경북도 식품의약과장, 시의원, 언론인과 각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다.3년간의 경북지회장 임무를 수행하게 될 정태랑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경북도 미용업계와 나아가서는 대한민국 미용업계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중요한 자리에 서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는 말과 더불어 “전국에서 가장 아이 낳기 좋은 도시, 귀농귀촌 1번지, 전국최고의 모범도시 문경에서 취임식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정 지회장은 20세부터 미용사에 입문했으며 1985년 정태랑미용실을 개업하고, 1992년부터 현재까지 171개 문경시 미용사들의 모임인 문경지부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